李대통령, 하노이 도착…내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태운 전용기는 이날 오후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회담 이후에는 양해각서(MOU) 교환과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이 이어진다.
23일에는 레 민 흥 총리와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고,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트럼프 "이란, 수차례 휴전 위반"…2차 종전협상 앞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이란의 휴전 위반을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휴전을 여러 차례 위반했다!”는 글을 올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주장과 관련해 구체적인 근거나, 이란의 휴전 위반에 대응한 후속 조치 계획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22일까지 2주간 휴전에 합의한 상태지만,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양측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폭스바겐 "생산능력 최대 100만대 추가 감축 검토"
폭스바겐그룹이 생산능력을 연간 900만대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독일 경제매체 매니저마가친과의 인터뷰에서 “과잉 생산능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며 “시장 상황을 반영해 최대 100만대 추가 감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생산능력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약 1200만대에 달했지만, 이후 중국과 유럽에서 각각 100만대 안팎을 줄이며 규모를 축소해왔다. 계획이 실행될 경우 전체 생산능력은 2019년 대비 약 25% 감소하게 된다.
실제 판매 흐름도 축소 국면이다. 글로벌 인도량은 2019년 1097만대에서 지난해 898만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블루메 CEO는 “팬데믹 이후 시장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900만대 안팎이 새로운 기준선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군 "美 봉쇄 뚫었다"…이란 유조선 영해 진입 주장
이란군은 자국 유조선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뚫고 영해에 진입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란군 공보실은 이날 “이란 유조선 실리시티호가 이란 해군의 작전 지원을 받아 어젯밤 아라비아해를 통과해 이란 영해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 해군이 여러 차례 경고하며 위협했지만 이란 해군의 완벽한 안보 지원으로 영해에 들어와 남부 항구 중 한 곳에 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미군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 미군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움직임에 대응해 해상 통제 작전을 강화한 상태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 13일부터 오만만 일대에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달 20일까지 이란 관련 선박 27척을 봉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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