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봉무공원 단산지 일원에서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단산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방문해 관련 정보를 습득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성분 측정은 물론 구강 치태 검사와 폐활량 검사 등 전문적인 건강 체크 서비스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정용 동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방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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