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강치아일랜드 시즌2' 시사회 개최…차세대 어린이 콘텐츠 확산 본격화

  • 도청 팬미팅·시사회에 어린이 180여 명 참여

  • 5월 6일 KBS 2TV 첫 방영…독도 배경 해양 판타지 기대감 고조

경북도와 콘텐츠진흥원은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강치아일랜드 시즌2’ 어린이 대상 팬미팅 및 시사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
경북도와 콘텐츠진흥원은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강치아일랜드 시즌2’ 어린이 대상 팬미팅 및 시사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경북의 차세대 대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2’의 본격적인 확산에 나섰다.
 
경북도와 콘텐츠진흥원은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강치아일랜드 시즌2’ 첫 방영(5월 6일 KBS 2TV 예정)을 앞두고 어린이 대상 팬미팅 및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 추광호 제작감독을 비롯해 도내 유치원생과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OST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제작감독의 작품 소개와 함께 시즌2 신규 에피소드 2화가 최초 공개됐다.
 
상영 이후에는 강치 캐릭터 탈인형이 등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강치아일랜드’는 독도를 배경으로 한 해양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독도 앞바다 마법학교에서 성장하는 강치들이 바다를 지키는 대마법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 독도 중심 스토리를 넘어 더욱 넓고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가 펼쳐진다.
 
기존 캐릭터인 강치, 음치, 아치, 망치, 이치에 더해 새로운 캐릭터 ‘길치’가 합류하며, 해달·범고래·바다사자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다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들과 맞서는 서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치아일랜드’는 경북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셀플레넷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즌1~3까지 시즌별 13화씩 총 39화 규모로 제작되고 있다.
 
시즌1은 2025년 KBS 2TV 방영 이후 재능TV, 채널A 등으로 확장됐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 진출도 협의 중이다.
 
시즌2는 오는 5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영되며, 경북도는 SNS 이벤트와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즌3 역시 올해 상반기 중 제작에 착수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강치아일랜드는 우리 땅 독도와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사라진 강치를 애니메이션으로 되살린 것은 역사적 가치와 미래세대 교육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의 우수한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산업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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