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부 통계국에 따르면, 2026년 1분기(1~3월)에 마카오를 방문한 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연인원 1,121만 3,904명이었다. 그중 당일 방문객은 20.3% 증가한 700만 7,320명이었으며, 숙박객은 4.1% 증가한 420만 6,584명을 기록했다.
여객의 평균 체류 일수는 1.0일로, 전년 동기의 1.1일을 밑돌았다. 숙박객의 평균 체류 일수는 2.2일로 전년 동기와 동일했다.
국가·지역별로는 중국 본토 방문객이 16.4% 증가한 838만 8,921명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그중 개인 여행객은 18.4% 증가한 475만 197명이었다.
홍콩에서는 1.8% 증가한 178만 3,763명이 방문했다. 대만에서는 29.1% 증가한 28만 5,464명이 방문하며 큰 폭으로 늘었다.
중화권 이외에는 한국인 여객이 가장 많았으며, 7.4% 증가한 18만 4,938명이었다. 필리핀이 4.1% 증가한 13만 1,74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방문객 수가 10만 명을 넘은 곳은 이 두 국가뿐이었다. 일본은 14.5% 감소한 3만 8,209명으로 크게 줄었다.
한편,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러시아로 84.5% 증가한 1만 7,654명이었다. 태국은 70.5% 증가한 5만 9,811명으로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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