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노동감독관으로는 단체(팀·부서) 10곳과 개인 9명이 선정됐다. 사업장 노동감독 분야에서는 △중부청광역노동기준감독과 △창원지청노동기준감독과 △대구청광역노동기준감독과 △김기대(부산동부) △김광현(인천북부) △박예슬(의정부) △현소진(영주) 등이 뽑혔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에 즉각 대응해 전방위적인 노동감독에 나서거나 노동관계법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신고사건 및 권리구제 분야에서는 △인천북부지청 노동기준조사1과 △부산청 노동기준조사1과 △서울남부지청 노동기준조사1과 △울산지청 노동기준조사1과 △김민영(통영) △김석진(양산) △박은정(포항) 등이 명단에 올랐다. 신고사건 외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발굴·청산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강제수사 등 적극 수사 분야에서는 △성남지청 노동기준조사1과 △서울북부지청 노동기준조사1과 △포항지청 노동기준조사1과 △강아영(창원) △장윤희(고양)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집단체불 후 수년간 잠적한 피의자를 체포·구속하거나 통신영장을 통해 피의자 위치를 끝까지 추적·체포하는 등 적극수사에 나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가짜 3.3 등 노동법 회피를 위한 새로운 고용 방식이 늘어나고 고의·상습적 임금체불이 여전히 노동자의 일터 권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현장 감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노련한 선배 감독관들과 열정적인 신규 감독관들이 활발히 소통·협업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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