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주말 이용객, 4월 초 대비 15%↑…탑승객 7만명 최다 

  • 지난 주말 8897명, 4월1~27일 7만 552명 탑승

  • 국제정원박람회 맞춰 5월 20일부터 서울숲 선착장 임시 운영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4월 약 한달간 탑승객이 7만명을 넘어서면서, 운항 시작 후 월간 최다 탑승객 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25일~26일) 총 탑승객은 1만 247명(토 5035명, 일 5212명)으로 4월 첫 주말 (4~5일) 8897명(토 4056명, 일 4629명) 대비 약 15.2% 늘었다.

4월 1일~27일까지 약 한 달간의 탑승객은 7만명을 넘어섰고, 운항 시작 후 월간 최다 탑승객을 기록했다. 남은 3일 운항시 7만 5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최다 탑승일은 지난주 일요일인 26일 5212명이다. 3월 총 탑승인원은 6만 2491명이었다.

아울러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서울숲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다음 달 20일부터는 서울숲 인근에 임시선착장을 운영한다. 또한 여의도선착장과 서울숲 선착장(임시)를 잇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특별직항 노선을 신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착장과 서울숲을 연계한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구름다리 등 시설 개선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가 월간 최대 이용객을 기록하며 일상 교통과 관광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5월부터 서울숲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를 한강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도록 임시 선착장도 개장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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