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그간 미국과 EU 간 관세 합의의 후속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한·미 관세 합의와 관련해 미 측과 수시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한·미 통상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가 한국 제품의 시장 경쟁력에 미칠 영향에 관해서는 “타국 간 관세 합의에 대한 정부 차원의 평가는 부적절하다”며 “기존 한·미 합의에 따른 이익 균형과 여타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대우 확보라는 원칙 하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이 군함 파견 요청을 거부하는 등 미국의 이란전 수행에 협조하지 않자 사실상 보복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또한 청와대는 미국 국방부가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중 약 5000명 철수 발표와 관련해서는 “전 세계 미군 전력 태세 검토 및 변화 가능성에 유의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이 안정적 주둔 하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