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커뮤니티 프로그램 '나의 패션 클럽' 화면 갈무리 [사진=LF]
LF가 운영하는 LF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 강화에 나섰다. AI로 트렌드 키워드를 분석해 화제성이 높은 상품을 고르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릴스·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20일 LF에 따르면 LF몰은 SNS 댓글, 좋아요, 공유 등 실시간 반응을 바탕으로 고객 선호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 운영과 마케팅에 반영하고 있다. LF몰 유튜브 콘텐츠 '요즘패션YZFS-출근룩 시리즈'가 대표 사례다. LF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기온별 출근룩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실제 직장인의 스타일링을 앞세운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떼 액세서리 드망백 편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128만회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LF몰 공식 인스타그램의 '막내 매니저' 콘텐츠도 올해 누적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 회사는 해당 시리즈가 제품 리뷰와 직장 생활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며 팬덤형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인플루언서 협업을 활용한 구매 전환 사례도 나오고 있다. LF몰 커뮤니티 프로그램 '나의 패션 클럽'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고른 상품을 착장과 함께 제안한다. 이에 초기 반응이 크지 않았던 상품도 착장 컷을 상품 썸네일로 적용한 뒤 성과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아떼 바네사브루노 트위드 재킷은 거래액이 약 15배 늘었고, 바네사브루노 블라우스와 가방 스타일링 상품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F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며 "콘텐츠와 커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쇼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몰은 AI 활용 범위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별점과 사이즈, 색상 등 만족도 항목을 선택하면 AI가 리뷰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AI 리뷰 초안 받기'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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