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6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 축사를 통해 "서울의 궁궐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 서울만의 품격과 매력을 담고 있는 소중한 관광 자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걸으며 궁궐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있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라며 "최근 세계 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런 궁궐 걷기 대회는 서울의 역사, 문화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신문의 주최로 열린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는 서울의 대표 고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과 조계사를 거쳐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 구간을 걷는 행사다.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서울의 전통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내국인 800여 명도 함께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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