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 사고가 습관이 되면 ‘일석오조‘가 가능하다. 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루고 목재, 홍수예방, 공해방지, 녹지제공 등 여러 효과를 거두게 되고 재산 가치도 커진다.”
대한민국 기업사를 바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 철학이 숲나무에서 나온 것이다. 숲나무에 대한 위대한 통섭의 인식이 위대한 기업 경영뿐 아니라 독일의 아데나워 및 브란트 총리, 한국의 박정희 및 김대중 대통령, 독일의 칸트 및 헤겔과 한반도의 이황 및 정약용 등 대철학가, 독일 괴테 및 베토벤 등 세계적인 대문호 예술인의 신문명 창조와 연결되고 있다.
메가트렌드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해 숲나무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접근이 필요한 시기에 이에 부응하는 책에 출간됐다. 숲나무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실천, 즉 새로운 산림인식론을 위해 상위 4카테고리를 도출했다. 즉 산림존재와 보존, 산림 물질적 이용, 숲의 정신적 활용, 그리고 숲에서의 깨달음인 득도이다. 먼저 숲나무 존재와 보존에 대한 새로운 인식론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어 숲나무의 무엇을 활용할 수 있는지 실천적 의지를 다루고 있다. 나아가 숲에서 무엇을 희망하는 것이 좋을지 치유와 힐링의 합목적성을 체험하고, 궁극적으로 해탈의 공간에서 득도하는 초월적 장소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더 행복하고 부강한 나라로 발전하기 위함이다.
숲나무 존재론은 거대 우주와 연결되는 우주수에서 출발해 인류의 기원을 숲에서 찾고, 또 숲에서 건국의 출발을 분석하고 있다. 이어 숲나무 활용은 역사적인 통시학적 측면에서 시대마다 어떻게 변동해 왔는지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대마다 산림전략인 목재의 이용 형태와 더불어 비목재 임산물의 가치를 조명하기도 했다.
이마누엘 칸트가 지적했듯이 철학과 학문은 이성과 개념이 확립되어야 하기 때문에 산림철학의 기원과 학자들 이론을 분석했다. 대표 인물로 유럽의 칼로비치, 우리의 정약용을 들 수 있다. 이미 18세기 초 신림활용 전문서적이 출간되었고, 우리는 100년 후에 나왔다.
숲은 또 물리적 존재를 넘어서 초월적 인식의 해탈의 공간으로 설명하고 있다. 보리수나무 아래 석가모니와 목수 예수가 대표적이다. 저자는 또 위대한 철학자•문학자들인 칸트, 헤겔, 괴테, 베토벤, 이황, 이이 등이 숲나무를 통해 위대한 작품들을 써 내려갔다고 분석한다. 또 동서양의 위대한 정치리더 역시 숲에서 사색과 성찰을 통해 위대한 구상에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간 아데나워(부강한 나라), 브란트 총리(평화통일 씨앗)를 분석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박정희, 김대중을 견주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해 갈수록 숲나무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는 탄소중립과 더불어 경제적 가치 때문이다. 독일의 경우 산림산업을 국가 근간인 자동차산업과 견줄 정도로 매출액 224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청정 임산물이 핵심 원료가 되는 바이오제약 산업은 약 7207억 달러(약 970조원), 건강기능식품이 약 5476 달러(약 740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정도다.
숲나무는 문학과 예술의 터전이자 스토리텔링의 중심이다. 독일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한국의 《장길산》 등을 다루고 있다. 산림최강국일수록 숲나무가 중요한 만큼이나 과학기술, 즉 AI 디지털 및 인공위성·드론 등 신기술 확용에도 적극적이다.
독일은 평화통일에 성공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남북 산림협력이 통일미라클로 갈 수 있는 첫 관문일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UN 등 국제기구와 협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거대한 메가트렌드인 기후위기·패권전쟁 등으로 ‘여섯 번째 지구 종 위기’가 거론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이 상수이기 때문에 AI보다 숲나무가 더 중요하다.”
AI는 변수지만 숲나무는 지구 종들이 생존하기 위한 ‘상수’라는 지적이다. 지구가열화로 숲나무가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석탄·석유 등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는 여섯 번째 종말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저자는 “구원자는 숲나무의 부활”이라고 강조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숲 존재론을 넘어서 숲나무 활용을 거쳐 숲에서 치유·힐링을 넘어 브레인스토밍과 득도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AI 시대에 인간에 가장 중요한 창의력과 지역 능력을 키우는 공간이 숲이다.
신산림국부론은 필자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넥스트 코리아, 비욘드 저머니’(Beyond Germany), 즉 ‘대한민국의 미래는 독일 뛰어넘기’를 위해 지금까지 <넥스트> 시리즈 책을 집필해온 정신의 연장이다. 우리가 이웃 패권국가들인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화통일을 달성했고 유럽 최강국이자 ‘세계 경제 3위’인 독일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넥스트 포레스트》는 새로운 삶의 방식, 즉 영성과 신심을 단련하는 숲에서의 깨달음의 정신운동을 통해 증오와 갈등의 무한투쟁 사회에서 영성과 공동체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이다. 지구 종 위기라는 생태계, 국토 63%가 산이라는 환경, 그리고 목재를 포함한 임산물의 경제적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지친 도시인에게 치유와 힐링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고 공간인 숲나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최고 브레인스토밍과 더불어 숲을 깨달음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산림대전환의 시대에 ‘신산림국부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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