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전食후] 코스피, 외국인 4조원대 매도에 2%대 급락…코스닥은 3% 넘게 반등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밀려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19포인트(-2.55%) 내린 8577.30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7203억원, 기관은 3203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4조152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11.77%), LG에너지솔루션(-5.76%), 삼성전기(-5.41%), 현대차(-4.66%), 삼성전자우(-4.21%), SK하이닉스(-3.88%), 삼성전자(-2.57%), HD현대중공업(-2.2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물산(7.11%)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31.77포인트(3.10%) 오른 1057.8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20억원, 21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9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주성엔지니어링(26.71%), 리노공업(7.22%), 삼천당제약(3.81%), 에코프로(1.80%), HLB(1.7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6.55%), 알테오젠(-2.10%), 코오롱티슈진(-0.83%), 펩트론(-0.55%)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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