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 닝양현, AI 기반 '1인 기업 창업' 지원 강화…시장 진입 문턱 낮춘다

  • 원스톱 등록 서비스·집단등록제 도입으로 청년·기술인재 창업 활성화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 닝양현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인 ‘OPC(One Person Company, 1인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며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닝양현 행정심사서비스국은 최근 AI OPC 기업을 위한 맞춤형 시장진입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OPC는 개인이 AI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소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는 새로운 창업 모델로, 적은 자본과 공간만으로도 합법적인 디지털 서비스 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닝양현은 ‘3개 1(三个一)’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기업 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를 정리한 전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전담 창구를 운영해 기업명 승인부터 전자서명, 사업자등록증 발급까지 일대일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 등록, 세무 신고, 은행 계좌 개설, 정책 상담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히 닝양현은 시장주체 집단등록제 개혁을 추진해 창업자가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아도 등록 대행기관 주소를 사업장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산업 기업들의 집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많은 청년과 기술 인재들이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등록 절차와 운영 규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부서가 협력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닝양현은 앞으로도 AI OPC 기업의 설립부터 성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 발전과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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