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제10대 초선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의정 준비 본격화

  • 의회 소회의실서 초선 당선자 10명 참석...의회 운영계획 등 공유

  • 주요 업무·행정사항 보고와 입문특강 진행, 당선의원 상견례도 마련

사진남양주시의회
제10대 초선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초선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의회 운영 전반을 공유하고 조례 발의,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19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초선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 의회 개원을 앞두고 초선 당선자들이 의정 절차와 사무국 지원체계를 이해하도록 돕고, 하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10대 초선의원 당선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행정사항, 하반기 의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등원 이후 필요한 기본 절차와 의정활동 지원 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의원 간 상견례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는 초선 의원들이 의회 조직과 사무 절차를 조기에 익히면 개원 이후 상임위원회 활동, 현안 질의, 민원 대응, 지역 의제 검토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선자들은 이어 박노수 강사의 의정활동 입문특강을 들으며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임, 회의 운영 방식,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절차 등을 점검했다. 특강은 의회 회기 운영과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안 검토,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초선 의원들이 곧바로 마주하게 될 실무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3기 신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정비 등 복합 현안을 안고 있어 새 의회의 역할도 넓어지고 있다. 남양주시 기본통계 기준 인구는 74만 명을 넘어섰고, 주거·교통·복지·문화·환경 분야의 시민 요구가 함께 커지고 있어 의회 차원의 정책 검토와 집행부 견제 기능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앞서,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83차 정례회의를 공동 주관했다. 당시 회의에는 김승호 협의회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 22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제182차 정례회의 결과와 협의회 주요 활동 사항,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등을 논의했다.

이번 초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마무리와 제10대 의회 출범 준비가 맞물린 시점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는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협력 논의를 마친 뒤 내부적으로는 새로 합류하는 당선자들의 의정 적응을 지원하면서, 의회 운영의 연속성과 새 의회 구성에 따른 변화 대응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조성대 의장은 "우리 남양주시는 현재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남양주시의원이라는 한마음으로 시민만 바라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대 남양주시의회는 개원 이후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 하반기 회기 운영, 주요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 일정을 이어가게 된다. 남양주시의회는 의회사무국의 사전 교육과 행정 지원을 토대로 초선 의원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새 의회 운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83차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83차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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