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자, 민선 9기 군정 설계 본격화…공약 154건 전수 검토 마쳐

  • 7대 분야 공약 1차 검토 완료…8월 토론 거쳐 10월 실천계획 확정

  • 청년정책 통합·유사사업 조정 등 실행력 강화 주문... 기업유치·내포터미널 신축·체육중 유치 등 핵심 현안 추진 의지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민선 9기 공약 154건 검토 완료사진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자[사진=홍성군]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자가 공약 이행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은 공약 154건에 대한 1차 검토를 마무리하고 실효성 중심의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홍성군은 지난 18일 박정주 당선자의 공약사항 154건에 대한 부서 지정과 1차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절차다. 군은 지난 6월 업무보고 단계부터 후보자별 공약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검토 대상 공약은 △보건·복지·교육 25건 △문화·체육·관광 23건 △읍·면 균형발전 23건 △도시·환경·교통 22건 △생명산업·농어촌·축산 21건 △행정·안전·혁신 21건 △지역경제·일자리 19건 등 모두 154건으로, 군정 전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박 당선자는 검토 과정에서 공약별 비전과 정책 방향, 실천 전략을 직접 제시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연계성을 점검했다.


특히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사업에 대한 통합과 조정을 주문했다.
 

대표적으로 ‘청년 창업특구 및 로컬 스타트업빌리지 조성’, ‘청년 주거패키지 및 청년창업 세제지원 프로그램’, ‘청년 창업·취업 및 구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관련 공약은 개별 사업이 아닌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로 연계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개 공약에 대해서는 종합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예산 절감과 사업 효율화를 위한 조정도 병행된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산물 품목별 공동작업장 설치’ 사업은 공동 추진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으며, ‘홍성군 전체 마을회관 그린리모델링 및 급식비 지원’ 등 다수 부서가 참여하는 7개 사업은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도록 주문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홍성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센터 설치를, 교육·체육 분야에서는 체육중학교 유치와 홍성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내포터미널 신축과 홍성읍~홍북읍~금마면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원도심 활성화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 의지를 밝혔다.
 

군은 이번 1차 검토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2차 심층 검토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 토론식 보고회를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후 군민 의견과 검토 결과를 반영해 10월 중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공표할 방침이다.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홍성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이정표”라며 “철저한 검토를 통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닌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 실천 중심의 계획을 마련해 군민들께 책임 있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