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는 23일 퍼블리싱 게임 지식재산권(IP) 2종 '마이 리틀 퍼피', '솔라테리아'의 닌텐도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버전에서 확인된 게임 이용자 호응을 실물 패키지 수요로 확장하고, 자사 퍼블리싱 게임 IP의 유통 채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타이틀의 세계관과 캐릭터 매력을 반영한 구성 특전으로 팬덤 강화에 나선다.
드림모션의 마이 리틀 퍼피와 스튜디오 두달의 솔라테리아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먼저 출시됐다. 스팀 평가에 따르면 각각 '압도적으로 긍정적',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두 타이틀의 콘솔 패키지 글로벌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각 IP의 작품성과 팬덤 특성을 고려해 패키지 구성부터 국내외 유통 전략을 기획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무지개 다리 너머 강아지 천국에 머물고 있는 웰시코기 '봉구'가 돼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마중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마이 리틀 퍼피는 콘솔 패키지는 닌텐도 및 PS5로 오는 25일 출시된다. 초회판, 한정판 2종으로 구성되며 초회판은 게임 타이틀과 렌티큘러 엽서가 동봉된다. 한정판에는 게임 타이틀렌티큘러 엽서 등 굿즈(상품), 주인공 봉구가 아빠와 만나고 이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 포함된다.
회사는 홍콩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플레이아시아'에도 패키지를 입점해 글로벌 게임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솔라테리아는 핸드 드로운 아트워크 기반의 2D 액션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매트로배니아 게임은 비선형 탐험, 능력 획득, 새로운 루트 발견으로 플레이어가 한 세계를 정복해 나가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멸망하는 세계에 태어난 작은 불의 정령이 돼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최초의 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강력한 적을 상대로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펼치는 '패링' 중심 전투가 특징이다.
솔라테리아 콘솔 패키지는 다음달 23일 닌텐도 전용으로 출시된다. 초회판, 한정판 2종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캐릭터 IP와 음악, 아트워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굿즈형 패키지 구성으로 패키지 차별화에 나선다. 초회판 패키지는 인기 캐릭터 렌티큘러 카드 2종이 동봉되며 한정판 패키지는 아트맵, 마커 스티커, NFC 연동 OST 키링, 미니 키캡 등의 특전으로 구성된다.
정상호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BIZ담당은 "우수한 게임 IP를 실물 패키지로 확장하고 각 작품의 세계관과 팬덤 특성을 반영한 패키지 구성과 유통 전략을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장르, 팬덤, 플랫폼 특성 등 게임 시장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IP를 지속 발굴하고 최적화된 패키지 기획을 통해 퍼블리싱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23년부터 네오위즈 'P의 거짓'과 '산나비', 키위웍스 '마녀의 샘R', 팀테트라포트 '스테퍼 케이스', 싱크홀스튜디오 '오구와 비밀의 숲' 등 국내외 IP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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