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2026년 9월 2일로 결정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의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법령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과천시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비전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나머지 회기 동안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집중 청취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 방향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7명이 공동발의한 '과천시 중심상업지역 신천지 상가건물 용도변경 불허처분에 대한 과천시의 공익적 판단 존중 촉구 결의안'도 채택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도시개발과 생활환경, 공공시설 운영, 지역 갈등 현안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시회가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준비 과정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얼마나 충실히 논의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편 황선희 의장은 "제10대 과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주요 심사인 만큼 의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안건을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심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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