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 지원 'K브랜드 챌린지' 확대…패션·라이프 브랜드 포함

  • 9개 중소기업 선정해 국내외 팝업·마케팅 지원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브랜드 챌린지'의 지원 대상을 의류(패션)와 생활(라이프) 분야로 확대한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K-브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중소기업 9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2024년 화장품(뷰티) 분야를 대상으로 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명칭을 K-브랜드 챌린지로 바꾸고, 지원 대상도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확대했다. K-뷰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수요가 K-패션과 K-라이프 등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뷰티·패션·라이프 브랜드를 보유한 내수기업 또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수출 초보기업이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분야별로 3곳씩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참가와 해외 바이어·투자자와 수출·투자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수출바우처·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수출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해외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해 K-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중소기업 수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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