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젤렌스키, 워싱턴서 3년 만에 만나…공식 회담은 불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추도식에서 대면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사진AFP 연합뉴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추도식에서 대면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 [사진=AFP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약 3년 만에 직접 만나 짧게 대화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두 정상이 28일(현지시간) 고(故)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의 추도식에 앞서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의 대면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각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한 뒤 추도식에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별도의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실제 회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워싱턴에서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사르 장관은 “이란의 위협을 포함해 양국이 직면한 여러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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