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콘은 상하이거래소 공시를 통해 스톡옵션 계획을 발표했으며, 해당 계획에 매출액 예상치가 공개됐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인 콰이커지(快科技)가 30일 전했다.
공시에서 캠브리콘은 올해 매출액이 최소 135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65억 위안의 2배 이상이다. 캠브리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3.2%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20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캠브리콘은 또한 내년 매출액은 최소 270억 위안이 될 것이며, 2028년에는 595억 위안(한화 약 13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정했다. 캠브리콘은 자체적으로 2028년까지 매년 2배 이상의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셈이다.
캠브리콘은 2016년 베이징에서 설립됐다. 설립자는 천톈스(陳天石)와 천윈지(陳雲霽) 형제다. 두 사람은 모두 중국과학원 출신 컴퓨터 아키텍처 연구자다. 특히 천톈스는 AI 전용 명령어 세트와 프로세서 아키텍처 연구로 중국 AI 칩 분야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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