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미래 첨단의료산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중입자 암치료센터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장비 선정과 치료센터 운영 방안, 의료클러스터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외 중입자 치료시장 변화와 의료기술 발전 흐름을 분석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연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의료융합 거점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9일 '중입자 암치료센터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및 실행지원 프로젝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료·연구·산업이 연계되는 첨단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의 안정적인 설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중입자 치료시장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비 도입 방향과 운영 전략, 의료서비스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보고회의 핵심 내용은 크게 장비 선정 전략과 치료센터 운영계획, 의료클러스터 경쟁력 확보 방안,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장비 선정 전략에서는 중입자 치료기술의 발전 속도와 국내외 의료시장 동향, 향후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입 방향이 검토됐다.
중입자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암세포에 보다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주변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치료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비 성능과 안정성은 물론 향후 운영 효율성과 의료서비스 경쟁력까지 함께 고려한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치료센터 운영계획 역시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삼척시는 치료센터가 개원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확보와 운영체계 구축, 환자 유치 전략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운영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는 물론 전국 단위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의료클러스터 경쟁력 확보 전략도 중요한 논의 대상이었다.
시는 의료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연구기관과 관련 산업을 연계한 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의료서비스와 연구개발,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융합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 같은 의료클러스터가 구축될 경우 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삼척시가 동해안권 첨단의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해 개발계획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장비 선정과 운영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의료와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의료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세부적으로 보완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삼척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협의를 비롯한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비 도입 준비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첨단 암치료 인프라 구축을 넘어 의료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입자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의료시설 확충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는 차별화된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치료시장 분석은 물론 운영 효율성과 경제성, 의료서비스 품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중입자 암치료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핵심 과업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의료와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중입자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료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첨단 암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미래 성장거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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