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소비자 '상생 물꼬'튼다…경산시, '경삼쿠폰' 시행으로 외식비 부담 완화

  • 다음 달 1일부터 매일 선착순 3000원 할인쿠폰 지급

경산 경삼쿠폰 포스터사진경산시
경산 '경삼쿠폰' 포스터.[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공공 배달앱 이용을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매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삼쿠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삼쿠폰(경산은 매일 3000원 쿠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3000원 할인을 지급하는 행사로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1일 1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시는 기존 특정 요일에만 제공하던 혜택을 매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시민들의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배달비 지원 사업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한다.
 
공짜 배달에 참여하는 가맹점에는 주문 1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해 소상공인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의 무료 배달 혜택을 유도하고 있다.
 
이어 9월 한 달간은 ‘풍요로운 천고마비 이벤트’를 가동해 최소 주문 금액을 1만 2000원으로 낮추고 일일 쿠폰 지급 대상도 선착순 200명으로 늘려 혜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배달비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절감에 따른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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