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하양여자고등학교 학생단을 접견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미래 발전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하양여고 학생 11명을 비롯해 교감, 담임교사, 부장교사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특히 하양여고 출신인 채은주 하양읍장이 함께 동석해 동문 선배로서 학생들과의 소통에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추진 활동을 설명한 뒤 시정 운영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치 판단 기준, 경산시의 미래 발전 로드맵, 주요 공공 정책의 입안 및 결정 절차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학업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 수행 경험과 정책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에 답변하며 청소년 시각의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하양여고 학생들이 정책 결정 과정과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행정 수용성을 높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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