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나주시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기획전시회 ‘色 그리고 이야기’를 연다.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공예 예술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연염색작가협회 회원전으로 천연염색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색과 전통 공예의 현대적 가치를 보여준다.
전시장에는 섬유미술과 직물, 의상, 조각보, 누비, 전통 한복 등 다양한 분야의 천연염색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직접 채취하거나 재배한 염료식물에서 얻은 자연의 색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담아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통해 천연염색의 예술성과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보여줄 예정이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관람객들이 천연염색이 지닌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공예 예술로서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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