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12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달 들어 신작 ‘붉은사막’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막상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00원(14.09%) 내린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8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926억원으로 248% 늘었고, 순이익은 99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표면적인 실적만 놓고 보면 큰 폭의 개선세다.
하지만 시장의 눈높이는 더 높았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인 2759억원을 30% 밑돌았으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 1402억원 대비 52% 하회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30.6% 하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4970억원에서 4020억원으로 19% 낮췄다.
주가 흐름을 보면 실적 기대감이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만큼 이날 실망 매물이 한꺼번에 출회되는 모습이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31일 3만3200원에서 지난 11일 3만6900원까지 오르며 이달 들어 11.1%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하루 만에 5.17%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급락으로 이달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장 초반 현재 주가는 지난달 말 종가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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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 2026-08-12 10:13:31유진투자 같은 곳도 증권사인가요? 증권사 하면, 키움/ 대신/ kb 머 이런데서 하는거 아닌가? 지 앞가림도 못하는 것이 남 회사 미래를 평가한다고하니 참 우습네. 근거 없는 추정치나 내놓고.. 내가 해도 너보다는 현실적이겠다. 유진 꼬라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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