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이사장 최규영)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관내 유관기관장과 보존회 임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과 관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관복을 갖춰 입은 제관들의 제례 봉행,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에는 전춘성 군수가 초헌관을, 김명갑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이재수 진안·무주대대장이 종헌관을 맡아 웅치전투 호국영령들에게 헌작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이 전투는 곡창지대인 전라도에 대한 공격의 지연을 발생시킴으로써 조선의 수군과 전라감영의 병력들이 결집한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했다.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2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전춘성 군수는 “웅치전투는 호남의 곡창지대를 지켜내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 발판이 된 위대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웅치전적지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75명 성화주자, 도민체전 성공 개최 염원한다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3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4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진안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며, 지난 1988년 제25회 대회 이후 전북 동부산악권 지역에서도 처음 개최된다.
이번 교육에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성화봉송에 참여할 주자 75명이 참석해 성화봉송 진행요령, 봉송 구간별 유의사항 등 원활한 봉송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주자복을 배부해 성화봉송 당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도 함께 진행됐다.
성화봉송은 9월 3일 마이산 남부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진안군 11개 읍·면을 차례로 순회하며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각 읍·면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환영 속에 성화봉송을 진행하고, 11개 읍·면을 모두 순회한 성화는 이날 진안군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어 9월 4일 개회식 당일에는 주자들의 릴레이 봉송으로 공설운동장 트랙을 달린 후,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로 대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