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테크놀로지 전시·상담회 '글로벌 오토모티브 & 테크놀로지 엑스포(GATE) 2026'이 26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했다. 28일까지 개최되며, 국산화와 기술 도입의 가속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의 차세대 모빌리티 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뒷받침한다.
행사장은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전시 센터(MITEC)이며, 비즈니스 이벤트 운영을 영위하는 말레이시아의 데리센과 투자통상산업부 산하의 말레이시아 자동차·로보틱스·IoT 연구소(MARii)가 공동 주최한다. 작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서플라이어, 충전·인프라 기업, 금융·투자 관련 기업, 테크놀로지 기업 등 200개 이상 국가·기업이 참가하며, 방문객 수는 1만 2,000명을 넘을 전망이다.
독일의 전기·IT 대기업 지멘스가 처음으로 출전하는 것 외에도,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EP 매뉴팩처링(EPMB), 중국 자동차용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Beijing Jingwei Hirain Technologies 등도 참가한다. 케이블 제조 등을 영위하는 현지 스위프트 브릿지 테크놀로지스(MFG)는 중국의 Linkcharging Technology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EV) 충전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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