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서울광장서 '영양고추 H.O.T Festival' 개막

  • 18년째 이어온 대표 농특산물 통합마케팅 행사

  • 영양고추·고춧가루 등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문화·관광 홍보 연계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대사 홍보 장면 사진영양군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대사 홍보 장면.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의 대표 농특산물 통합마케팅 행사인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서울 한복판에서 막을 올리며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양군은 27일 서울광장에서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 개막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3일 간 영양의 우수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알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생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직거래 행사다.
 
행사 첫날부터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영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장에는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됐다. 참여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품질과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광장서 열린 영양고추 HOT Festival 방문객들 사진영양군
서울광장서 열린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장 방문객들. [사진=영양군]
 
방문객들은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면서 영양의 맛을 경험했다.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영양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홍보 공간도 운영됐다. 영양고추를 활용한 테마 공간을 비롯해 음식디미방 홍보관과 문화관광 홍보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영양군의 다양한 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특히 서울광장 곳곳을 영양고추의 상징인 붉은색과 지역 농특산물로 꾸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과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영양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접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영양군은 행사 기간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판로 확대와 함께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영양고추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홍보를 통해 영양군의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향후 수도권 소비시장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을 함께 알리는 영양군의 대표 행사”라며 “서울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영양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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