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민선 9기 조직문화 혁신 시동..."현장에서 답 찾는 원팀 행정"

  • 공무원·산하기관 직원 400여 명 참석...혁신사례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

  • 시민주권·연대경제·돌봄공동체 사례 공유...불필요한 절차·형식 개선 주문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원팀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원팀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최현덕)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월례조회를 계기로 부서별 업무와 혁신사례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원팀 행정’을 정착시켜 시민주권시대와 인구 100만 시대에 대응하는 행정체질 개선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혁신사례 공유와 기관·공무원 표창 시상, 시장 당부사항 전달 등을 통해 민선 9기 조직운영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직원들은 이상우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사례발표를 통해 주민이 공동체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사회적 연대경제와 돌봄을 생활공간에 결합하는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했으며 시민을 행정서비스의 대상보다 정책 과정의 참여주체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넓혔다.

최 시장은 월례조회에서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했고,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적으로 유지돼 온 업무방식을 점검해 행정 역량을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와 미래 준비에 집중하도록 주문했다.

민선 9기 남양주시는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시정 비전으로 정하고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행정체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시민주권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과 교통·돌봄 등 생활밀착형 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공개한 이후 부서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월례조회 운영방식도 조직 내부의 일방적인 지시 전달보다 직원 간 정책·사례 공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정됐으며 시는 향후 산하기관을 포함한 조직 전체가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과 현장 경험을 공유해 부서 간 업무 단절을 줄이고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주권시대와 남양주 대전환이라는 변화의 물결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 같은 묵은 관행을 타파해 행정의 체질을 바꾸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서, 직원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원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월례조회에서 함께 진행해 온 시민 표창을 별도의 행사로 분리했으며 이날 오후에도 ‘제1회 남양주시 모범시민 시상식’을 별도로 열어 시민 공로를 기리고 앞으로 월례조회는 직원 소통과 업무·혁신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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