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한 최근 노동 현안과 사회적 대화 추진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메가 프로젝트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도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년연장 문제도 논의됐다. 이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쟁점이 논의된 만큼 국회가 여러 이해관계를 반영해 충분히 숙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년연장 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연내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 내부에서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가 시작된 것을 환영했다.
이어 ‘노동의 AI 전환’과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