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인천-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에는 중국 11개 지방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그동안 이어온 도시 간 협력관계를 점검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인차이나포럼 1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많은 중국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톈진시는 매년 꾸준히 행사에 참석하며 인천과의 교류 관계를 이어왔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2016년 인천의 대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출범한 민·관·산·학 협력 플랫폼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한중 협력 의제를 논의하는 대표적인 대중국 교류 창구로 운영돼 왔다.
인천시는 이날 교류회뿐 아니라 중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영종·청라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과 왕산마리나 등 시정 현장을 소개하며 인천의 도시개발 현황과 관광·마이스 기반, 국제도시 경쟁력을 함께 알렸다.
특히 시는 도시별 산업구조와 교류 수요가 다른 만큼 획일적인 교류보다 인적교류와 경제협력, 문화·관광, 산업·투자 등 분야별로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해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국제회의 기반과 인천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 항만 등을 갖추고 있어 중국 지방정부와 산업·관광·마이스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춘 만큼, 이번 대표단 방문도 후속 교류사업 발굴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차이나포럼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규모의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인천을 찾은 것은 양 도시 간 탄탄한 신뢰 관계를 보여주는 징표"라며 "자매·우호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열고 지방정부와 전문가, 산업계가 참여하는 논의를 이어가면서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장기적인 경제·문화·관광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