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돌아본 뒤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차덕호 고급상우회 회장은 김 대표에 단체 회식 등을 위한 법인카드 사용 완화를 요청했다. 그는 "킹크랩 같은 것은 개인이 사 먹기 상당히 힘들다. 김영란법이 없을 땐 회사 법인카드로 수산물 소비가 더 잘됐다"며 "선물은 어렵더라도 먹는 것만큼은 좀 개정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법인카드 문제나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은 다 도입된 취지가 있기 때문에 전면 무력화는 어렵다"면서도 "선물이 아닌 회식의 경우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노량진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물에 미디어 파사드 광고를 허용하고, 문화·관광 명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류삼영 동작구청장에게 "구청에 노량진 수산시장의 문제에 대응하는 곳을 지정해달라. 당 정책위와 연결해 정책을 검토해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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