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는 8일 2026년 대학정보공시(2025년 실적) 분석 결과 서울과기대의 교외연구비 총액은 770억 1853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555억 8982만 원 대비 38.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임교원 1인당 교외연구비 수주액은 전년 1억 2927만 원에서 36.9% 증가한 1억 7705만 원에 달했다. 이로써 전임교원 1인당 교외연구비 기준 전국 대학 순위는 전년 32위에서 14계단 상승한 18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등으로부터 대형 R&D 과제 수주를 대폭 확대한 결과다. 반도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 수주가 활발히 이어지며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정부·지자체·산업계와의 R&D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연구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환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구성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비즈니스 캠퍼스' 조성을 가속화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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