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대표팀(송종호·이건혁·윤서영)이 속사권총 25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년 만의 우승이다.
대표팀은 1일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749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대표팀은 전날에도 1위를 달려 금메달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은메달은 중국(1740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720점)가 가져갔다.
단체전은 예선에 출전한 3명의 선수 기록을 합쳐 순위를 정한다. 이날 최종 예선에서 이건혁(2위), 윤서영(3위)이 개인전 결선에 올랐다. 송종호는 4위로 결선 진출이 불발됐다. 결선에 한 국가당 최대 2명이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혁과 윤서영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개인전 결선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이 종목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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