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파주 기업인들과 현장소통...판로·기술개발·AI 교육 지원 강화

  • 파주시 기업인협의회·파주상공회의소 등 15여 명 참석...지역 산업 현안 공유

  • 기술개발 지원 확대·AI 활용 교육·정기 소통창구 마련 등 현장 수요 제시

15일 파주시 경과원 본원에서 열린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김길아 균형발전 본부장왼쪽에서 7번째과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15일 파주시 경과원 본원에서 열린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김길아 균형발전 본부장(왼쪽에서 7번째)과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5월 파주 본원 이전을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실제 지원사업과 정책과제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16일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파주 본원에서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파주상공회의소와 함께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6개 단체와 파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원은 기관의 주요 기능과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한 뒤 지역 산업현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최근 경영비용 증가와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하고, 기업 자체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 확대와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경과원과 지역 협단체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소통창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경과원은 이 같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기존 기업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설명하고, 판로 개척 지원과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안내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원 가능성과 후속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실제 기업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정리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파주지역 협단체와의 소통을 지속하면서 현장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파주 본원 이전은 경기북부 기업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경과원이 보유한 기업지원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파주 본원 이전을 지역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로 삼아, 파주시 기업인협의회와 파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15일 파주시 경과원 본원에서 열린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15일 파주시 경과원 본원에서 열린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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