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인프라·시스템 관련 사업을 다루는 엑시오 그룹은 베트남 남부 껀토시의 껀토 대학교 등과 기술력 있는 인재 육성 및 일본과 베트남에서의 취업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베트남에서 매년 5명 정도를 채용하는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해각서는 9월 29일 껀토 대학교, 인재 관련 서비스를 다루는 현지 업체 '교육·서비스 무역 Minh Tu' 등 3자 간에 체결되었다.
엑시오는 통신·사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활용하여 껀토 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에 맞춘 전문 강좌를 제공한다. 장학금과 연구 활동, 과외 활동 등에 대한 지원도 실시해 기술력을 갖춘 인재의 중장기적인 육성을 도모한다.
Minh Tu는 일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교육, 직업 윤리 교육, 취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는 Minh Tu가 엑시오와 껀토 대학교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엑시오는 2026~2030년 중기 경영 계획을 통해 외국인 인재의 채용 및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누적 50명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베트남에서는 매년 5명 정도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껀토 대학교는 1966년 설립된 국립 종합대학교로, 학생 수는 약 4만 400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학·기술 분야의 인재 육성 및 산학 협력에 힘쓰고 있는 산하 공과대학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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