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푸드, 포천 신축공장 준공…자체 브랜드 '농부의상상' 출범

  • 포천 신북면에 신규 생산거점 마련

  • 지역 농가·식품기업 협력체계 구축

  • 지역 농수축산물 활용·유통 확대 모색

상상푸드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서 열린 신축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푸드
상상푸드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 신북면에서 열린 신축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푸드]

식품 전문기업 상상푸드가 경기 포천에 신축공장을 준공하고 자체 식품 브랜드 '농부의상상'을 선보였다. 생산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상푸드는 지난 24일 경기 포천 신북면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상상푸드의 식품 생산 거점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신규 생산시설을 통해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식품 제조·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육성해 사업 영역도 넓힐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 '농부의상상'은 농산물의 가치를 살린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상상푸드는 원료 품질과 제품 신뢰도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포천시 농수축식품 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협의체는 지역 농가와 식품 관련 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포천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정보 교류와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농수축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상푸드 역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원료 활용과 유통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상상푸드는 차의과학대 푸드테크사업단과 산학협력을 맺고 이온화칼슘 재배농법 및 쌀 연구를 진행하는 등 기술 차별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향후 연구 성과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수 상상푸드 대표는 "이번 신축공장 준공은 상상푸드가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농가 및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천 농수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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