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반미 우군 확보? 작년 對아프리카 투자 119% 급증
    지난해 중국의 대(對)아프리카 투자가 11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미국 견제에 맞서 우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유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중국 상무부, 국가통계국, 국가외환관리국이 24일 발표한 ‘2023 중국 대외직접투자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투자는 39억1200만 달러(약 5조1959억원)로 전년 대비 118.8%나 늘었다. 증가율로만 보면 1위다. 구체적으로는 니제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 2024-09-25
    • 15:50:15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0202위안...가치 0.44% 상승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308위안 내린 7.020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852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06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421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1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9-25
    • 10:16:53
  • 中증시, 금리·지준율 인하에 4% 이상 급등...마오타이 8.8%↑
    24일 중국 증시는 모처럼 강하게 반등했다. 인민은행이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과 정책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내린다고 밝히면서 경기 호전 기대에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4.21포인트(4.15%) 상승한 2863.13, 선전성분지수는 352.32포인트(4.36%) 오른 8435.7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39.15포인트(4.33%), 84.82포인트(5.54%) 뛴 3351.91, 1615.32로 마감했다.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
    • 2024-09-24
    • 17:38:57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4.15%↑, 선전 4.36%↑
    24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 계획을 밝히면서 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4.21포인트(4.15%) 상승한 2863.13, 선전성분지수는 352.32포인트(4.36%) 오른 8435.7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39.15포인트(4.33%), 84.82포인트(5.54%) 뛴 3351.91, 1615.32로 마감했다.
    • 2024-09-24
    • 16:05:38
  • 美 중국산 커넥티드카 제재에 中 업계 타격 불가피할 듯
    미국이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의 자국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산 전기차에 100%에 달하는 폭탄 관세를 확정(27일부터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규제도 내놨다.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현재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은 거의 없지만,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자율주행 등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계에 장기적으로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우려 국가
    • 2024-09-24
    • 15:40:24
  • "5% 성장률 사수" 中인민은행, 금리·지준율 쌍끌이 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총재가 24일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과 정책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계약금 비율을 일제히 내린다고 발표했다. 최근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경제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이 커지면서 올해 목표로 한 5% 성장률 달성도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강력한 부양책을 내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을 통해 "조만간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p) 인하해 시장에 1조 위안(약 189조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
    • 2024-09-24
    • 11:43:58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4일) 7.0510위안...가치 0.03% 상승
    2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1위안 내린 7.05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833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08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409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2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9-24
    • 10:18:33
  • 中증시, 금리 인하 기대 속 혼조..."인민은행장 내일 기자회견"
    2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기 둔화 우려 속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2.10포인트(0.44%) 상승한 2748.92, 선전성분지수는 8.24포인트(0.10%) 오른 8083.3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11.71포인트(0.37%) 뛴 3212.7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6.09포인트(0.40%) 밀린 1530.51로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1.95%에서 1.85%로 낮추고, 745억 위안(약 14조1252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2024-09-23
    • 18:12:33
  • 中 반도체 시장도 M&A 봇물
    최근 중국에서도 반도체 업체 간 인수합병(M&A)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반도체 업황이 기지개를 켜면서 기업들이 규모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올 초 기술 분야 M&A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부 정책까지 발표된 영향이다. 중국 관영 경제 매체 증권일보는 중국 증시 반도체 업종 상장사인 보민(博敏)과 더방(德邦)이 전날 각각 M&A 계획을 발표했다고 22일 보도했다. 1994년 설립된 보민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설계 전문업체로 역시 PCB 제조업체인 번촹(奔創) 지분 87%를 최
    • 2024-09-23
    • 16:41:44
  • 대만 매체 "TSMC, UAE 투자설에…'신규 해외 투자 계획 없어'"
    삼성과 TSMC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공장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TSMC는 현재 신규 해외 투자 계획이 없다며 사실상 이를 우회적으로 부인했다고 대만 경제매체 자유재경, 타이페이타임스 등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전해진 UAE 공장 설립 소식과 관련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대한 건설적 토론을 환영한다면서도 "우리는 현재 기존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고, 신규 해외 투자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TSMC가 UAE 투
    • 2024-09-23
    • 11:37:53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0531위안...가치 0.16% 상승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13위안 내린 7.053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871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01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90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1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09-23
    •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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