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담당자 대상 교육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10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0조의3에 따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고시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에 대한 해설과 그에 대한 법률적 문제 발생 유형 및 판례 소개를 다룬다. 아울러 체육회가 2022년 마련해 배포한 직장운동경기부 표준 운영규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표준 운영규정 전반에 대한 해설과 주요 미흡사례를 소개하고 개정
- 2024-10-29
- 15:53:04
-
동호회 수준만도 못해…위기 맞은 104년 대한체육회2024 파리 올림픽은 한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재입증한 동시에 체육계의 어두운 민낯을 세간에 알렸다. 정부 지원금을 전체 예산의 근간으로 삼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의 불투명하고 비민주적인 행정 체계는 물론, 추락한 도덕성과 안일한 태도에 체육계를 넘어 국민은 공분했다. 정부가 곪아버린 환부를 도려내겠다며 칼을 빼 들었지만 고인물 인사들은 여전히 버티기에 들어가고 있다. 위태로운 체육계의 현주소다. <편집자 주> "대한체육회 회계 관리가 동호회 수준만도 못하다." 지난 22일
- 2024-10-29
- 14:58:04
-
프리미어12 대표팀, '부상' 원태인 대체자로 임찬규 선발…'옛 스승' 류중일과 '재회'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나설 대체 선수를 발표했다. 전강위 측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임찬규를 확정했다.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원태인은 지난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어깨 관절이 손상돼, 국가대표 참가가 어려워졌다. 이에 원태인 대신 합류할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전강위는 고심 끝에 포
- 2024-10-29
- 14:38:34
-
[아주돋보기] 이범호·김도영·삐끼삐끼...'화제성甲' 기아, 우승으로 '화룡점정'KIA 타이거즈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화제성과 실속을 모두 챙겼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5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를 제패한 KIA는 한국시리즈까지 정복해 통합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최고참' 최형우와 2살 차이, 이범호 감독이 보여준 '형님 리더십' KIA가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이던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
- 2024-10-29
- 13:48:17
-
국제골프연맹, 딜로이트와 전략적 협력 체결국제골프연맹(IGF)이 딜로이트와 5년간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IGF는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딜로이트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골프를 성장시키는 사명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으로 딜로이트는 IGF에 맞춤형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기대 효과는 금융 시스템 현대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범 사례 등이다. 앤토니 스캔론 IGF 전무는 "딜로이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재무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IGF는 골프
- 2024-10-29
- 09:56:48
-
마르티네스, 강동궁 누르고 PBA 통산 6승째스페인의 마르티네스가 강동궁을 누르고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는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강동궁을 4대 1(15:11 15:7 10:15 15:13 15:14)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7월 하나카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통산으로는 6번째 우승이다. 통산 6승은 PBA 최다승 2위다. 우승 상금으로는 1억원을 받았다. 누적 상금이 8억원을 돌파했다. 누적 상금 순위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세트 마르티네스와 강동궁은 힘 싸움을 했다.
- 2024-10-29
- 09:45:36
-
김주형 "훼손 의도 없었어"…새 국면 맞이한 라커 문 사건김주형이 라커 문 훼손에 대해 공식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주형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많은 추측이 있었다. 잘못된 보도가 많아서 정리하고 싶었다. 정보는 공개적이고 정직하게 나를 통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패배 후 좌절감을 느낀 것은 맞다. 하지만, 라커의 어떠한 부분도 훼손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김주형은 "사건 직후 DP 월드 투어와 KPGA 투어에 문에 떨어져 나갔다고 말하고 문제를 해결했다. 안전상의 이유로 완전
- 2024-10-29
- 09:31:57
-
'LPGA 21승' 박인비, 둘째 딸 출산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쌓았던 박인비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둘째를 출산했다. 모두 건강하다.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딸을 임신한 몸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다. 이번 출산으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2006년 프로골퍼로 전향한 박인비는 세계 무대에서 30승 이상을 쌓았다. 여자골
- 2024-10-29
- 08:54:43
-
KIA 우승 김선빈 "키 작은 선수에게 용기가 되길"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34)이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지난 28일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KS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었다. KIA의 이번 우승에 가장 앞장선 이는 김선빈이었다. 김선빈은 기자단 투표 99표 중 46표를 받아 45표를 받은 김태군을 1표 차로 따돌리고 시리즈 MVP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경기 후 김선빈은 인터뷰를 통해 "2009년 우승했을 땐 화나고 억울해서 리모컨을 집어던졌다"며 "
- 2024-10-29
- 08:31:44
-
KGA, 광주 이어 강원서 'R&A와 함께하는 골프 교실' 진행대한골프협회(KGA)가 광주에 이어 강원에서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함께하는 골프 교실'을 열었다. KGA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7일까지 강원 횡성군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에서 R&A와 함께하는 골프 교실을 20회 진행했다. 앞서 KGA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주에서 진행했다. 강원에서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골프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골프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의 부모는 "골프의 즐거움을 알게 된 체험이었다.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골프를 통해 유대감을
- 2024-10-28
- 15:03:07
-
고난 연속인 김주형 韓 나들이2년 5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의 나들이가 고난의 연속이 됐다. 김주형은 지난주 DP 월드·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출전을 위해 고국을 방문했다. 2022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2년 5개월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김주형은 카테고리 0b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카테고리 0b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종료 기준 상위 70명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스템이다. 이번 대회는 KPGA 투어가 아닌
- 2024-10-28
- 14:16:34
-
KIGM·BnBK, 골프장 코스 관리 앱 국내 최초 개발KIGM과 BnBK가 국내 최초로 골프장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ECM이다. 내달 출시를 앞둔 ECM은 단순한 골프장 관리에서 벗어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론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경험이 바탕이 된다. 골프장 소유주, 최고경영관리자(CEO), 그린 키퍼 모두에게 유용하다. 이를 통해 전국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를 할 수 있다. 최상의 골프장 관리를 위한 비용을 산출해 낼 수 있어 경영적인 부분에도 도
- 2024-10-28
- 13:41:56
-
안병훈, 세계 랭킹 27위로 9계단 상승안병훈이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27위로 9계단 상승했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OWGR에서 2.90점을 받아 27위에 위치했다.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했다. 안병훈은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종료된 DP 월드·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김주형과의 연장 대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9년 만의 DP 월드 투어, KPGA 투어 우승으로 기록됐다. 우승 상금은 68만 달러(약 9억4000만원). 준우승을 기록한 김주형은 OWGR 25
- 2024-10-28
- 13:13:51
-
[아주돋보기] '대투수' 양현종 출격하는 KIA, 오늘 KS 5차전서 V12?…우승하면 유일무이 기록 '우수수'KIA 타이거즈가 2024 시즌 왕좌를 오늘(28일) 차지할 수 있을까. KIA는 이날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KS) 5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삼성에 9-2 승리를 거둔 KIA는 통합 우승에 단 1승을 남겨뒀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 2024 시즌의 주인공이 된다. 더욱이 이번에도 한국시리즈를 품으면 KBO 역사에 유일무이한 기록이 다수 쓰인다. KBO 최다 우승 V12 달성 여부 주목…'2위' 삼성과 격차 더 벌어질까? KIA는 올 시즌 우승하면 통산 12번째 우승을 한
- 2024-10-28
- 12:00:00
-
토푸리아, '강철턱' 할로웨이에 KO승…볼카노프스키와 리매치 성사되나UFC 페더급(65.8kg)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스페인·조지아)가 '강철턱'을 자랑하는맥스 할러웨이(32∙미국)를 최초로 KO승을 거두며 격투기 팬을 깜짝 놀라게 했다. 토푸리아(16승)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08: 토푸리아 vs 할러웨이' 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3라운드 1분 34초에 왼손 펀치에 이은 해머피스트로 전 챔피언 할로웨이(26승 8패)를 실신시켰다.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토푸리아는 지난 2월 알렉산
- 2024-10-28
- 10:00:28
많이 본 문화·연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