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UCL 우승…PSG, 트레블 달성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UCL 우승…PSG, 트레블 달성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박지성에 이어 1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다. PSG는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결승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데지레 두에의 활약을 앞세워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5대 0으로 이겼다. 지난 1970년 창단한 PSG는 55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 무대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팀이 UCL에서 우승한 건 1992~1993시즌 마르세유에 이어 PSG가 두 번째다. PSG의 우승으로 이강인은 2007~2008시즌 박지성( 2025-06-01 10:20
  • 혁신 기술 집약된 오디세이 퍼터…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퍼팅
    혁신 기술 집약된 '오디세이 퍼터'…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퍼팅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Ai-ONE S2S 퍼터 라인업' 공개로 퍼팅 밸런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캘러웨이골프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Ai-ONE S2S 퍼터 시리즈는 정교한 스트로크 밸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퍼팅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마추어 골퍼부터 투어 프로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풀 퍼터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S2S 퍼터' 모델들에 더해 'S2S 맥스(MAX)'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S2S 2025-05-30 00:03
  • 주요 대선 후보 생활체육 중점 공약에 체육계는 기대 반 우려 반
    주요 대선 후보 생활체육 중점 공약에 체육계는 '기대 반 우려 반' 주요 대선 후보들의 체육 공약을 두고 체육계의 반응이 엇갈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스포츠 산업 성장을 위해 옳은 방향"이란 긍정적 의견과 "엘리트체육 인재 양성이 외면받을 수 있다"는 부정적 의견이 맞선다. 29일 이재명 후보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를, 김문수 후보는 '스포츠 복지 강화 및 K-스포츠 일자리 창출'로 체육 공약을 요약할 수 있다. 체육 관계자 다수는 일단 2025-05-29 17:49
  •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골프웨어 매출 호조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골프웨어 매출 '호조' 형지글로벌의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적극 전개하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매출 및 단체 납품을 이끌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프로골퍼 후원 및 골프 관련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제품 판매 및 골프협회 등 단체 납품으로도 이어지면서 실질적으로 매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까스텔바작은 현재 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함정우·신용구 프로와 KLPGA투어 문정민·이준이·전효민·윤 2025-05-29 11:32
  • US여자오픈 30일 개막…한국 여자골프, 5년 만에 우승 갈증 풀까
    US여자오픈 30일 개막…한국 여자골프, 5년 만에 '우승 갈증' 풀까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1946년 출범해 올해로 80회째를 맞은 US여자오픈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1998년 '맨발 투혼'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 2013), 지은희(2009), 유소연(2011), 최나연(2012), 전인지(2015), 박성현(2017), 이정은6(2019), 김아림(2020)까지 한국 선수 10명이 11차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로 한국 선수들의 US오픈 우승 명맥은 끊겼다. 2025-05-28 16:51
  • 허재 아들 허훈, KCC행…형 허웅과 11년 만에 한솥밥
    '허재 아들' 허훈, KCC행…'형' 허웅과 11년 만에 한솥밥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허훈이 11년 만에 '형' 허웅과 한솥밥을 먹는다. 부산 KCC 이지스는 "자유계약선수(FA) 허훈을 계약 기간 5년, 보수 총액 8억원(연봉 6억5000만원·인센티브 1억 5000만원)에 영입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허훈은 지난 2014년 연세대 시절 이후 허웅과 11년 만에 한 팀에서 뛰게 됐다. 프로 무대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허웅은 2014년 KBL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허웅은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KCC로 이적했다. 2025-05-28 15:56
  • 공공체육시설·종합체육시설업, 7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포함
    공공체육시설·종합체육시설업, 7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포함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의 적용 대상이 기존의 체력단련장업 및 수영장업에서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까지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의 체육시설 이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체력단련장업 및 수영장업에 더해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소득공제 적용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민간체육시설 1만6000여 개(체력단련장업 2025-05-28 09:25
  • SPC삼립 사망 사고 여파에 야구팬들 크보빵 불매운동
    SPC삼립 사망 사고 여파에 야구팬들 '크보빵' 불매운동 “노동자의 피 묻은 빵에 선수들의 얼굴을 끼워팔지 말라.” 야구팬들이 뿔났다.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연달아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야구팬들이 ‘크보빵(KBO빵)’ 불매운동에 나섰다. 크보빵은 SPC삼립이 지난 3월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에 맞춰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SPC 계열사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 2025-05-2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