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의도한 샷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연승을 질주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중국에 10대 9로 승리했다.
이틀 전 '숙적' 일본을 접전 끝에 7대 5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은 중국까지 물리치고 4승 2패를 기록, 스위스·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 우승을 거둔 '팀 5G'는 2018 평창 대회 은메달 신화인 '팀 킴'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경기 초반은 한국이 주도했다. 2엔드까지 0대 0 탐색전을 벌인 한국은 3엔드에서 대거 3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4엔드에서 중국에 2실점하며 쫓겼으나, 5엔드 중국의 실수를 틈타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다. 마지막 주자 김은지가 스톤을 정교하게 안착시키며 4점을 추가, 7대 2로 크게 달아났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경기 후반 흐름이 급변했다. 중국의 반격에 6엔드 3실점, 7엔드 1점 스틸을 허용하며 7대 6까지 추격당했다. 8엔드에서 1점을 따내는 데 그친 한국은 9엔드에서 중국에 3점을 헌납하며 8대 9로 역전을 허용했다.
절체절명의 순간인 10엔드, 한국의 뒷심이 빛났다. 마지막 기회에서 스킵 김은지가 정교한 샷으로 1, 2번 스톤을 하우스 안에 만들어내며 극적인 2득점을 올렸고, 최종 스코어 10대 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17일 오후 10시 5분, 공동 2위인 강호 스위스와 라운드로빈 7차전을 치른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중국에 10대 9로 승리했다.
이틀 전 '숙적' 일본을 접전 끝에 7대 5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은 중국까지 물리치고 4승 2패를 기록, 스위스·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 우승을 거둔 '팀 5G'는 2018 평창 대회 은메달 신화인 '팀 킴'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경기 후반 흐름이 급변했다. 중국의 반격에 6엔드 3실점, 7엔드 1점 스틸을 허용하며 7대 6까지 추격당했다. 8엔드에서 1점을 따내는 데 그친 한국은 9엔드에서 중국에 3점을 헌납하며 8대 9로 역전을 허용했다.
절체절명의 순간인 10엔드, 한국의 뒷심이 빛났다. 마지막 기회에서 스킵 김은지가 정교한 샷으로 1, 2번 스톤을 하우스 안에 만들어내며 극적인 2득점을 올렸고, 최종 스코어 10대 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17일 오후 10시 5분, 공동 2위인 강호 스위스와 라운드로빈 7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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