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경제 스포]  5월 소비자물가 얼마나 올랐나…OECD 성장률도 촉각
    [위클리 경제 스포] 5월 소비자물가 얼마나 올랐나…OECD 성장률도 '촉각' 올해 들어 2%대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가 지난 달 얼마나 올랐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또 주요 기관들이 연달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전망을 낮춰 잡은 상황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은 어떤 수치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4일 발표한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1월 2.2%를 기록한 이후 줄곧 2%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환율의 영향으로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1% 올랐으며 축산물은 4.8%, 수산물은 6.4 2025-06-02 05: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민주 험지 TK·PK서 김문수 직격…윤석열 아바타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민주 험지 TK·PK서 김문수 직격…"윤석열 아바타" 外 이재명, '민주 험지 TK·PK서 김문수 직격…"윤석열 아바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안동·대구·울산·부산 등 영남 지역을 찾아 "이번 선거는 우리의 미래가 통째로 달린 엄중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의 미래가 통째로 달렸다"며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를 떠나 쿠데타가 상시적으로 일어나는 후진국으로 몰락할 것인지 다시 회복하고 정 2025-06-01 21:49
  • 한달 앞으로 다가온 7월 패키지…통상 컨트롤타워 인선 속도 내야
    한달 앞으로 다가온 7월 패키지…통상 컨트롤타워 인선 속도 내야 미국과 포괄적인 관세협상을 뜻하는 '줄라이 패키지' 등 관세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통상 컨트롤타워' 임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안팎에서도 관세 협상을 주도할 신임 통상본부장 인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우리 정부와 미국은 오는 7월 8일을 '데드라인'으로 두고 통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품목별 관세를 비롯해 25%에 달하는 상호관세 등 우리나라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대미 협상팀 컨트롤타워에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다. 2025-06-01 15:46
  • [종합] 관세영향 본격화에 5월 수출 1.3% 감소…대미·대중 수출 동반 하락
    [종합] 관세영향 본격화에 5월 수출 1.3% 감소…대미·대중 수출 동반 하락 지난달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들며 수출 증가율이 4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며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對)미국 수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572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1.3%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6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5개 수출품목 중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5개에 그쳤다. 자동차 수출은 62억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4.4% 줄었다. 특히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와 2025-06-01 12:00
  • 한은,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글로벌 통화정책·경제구조 논의
    한은,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글로벌 통화정책·경제구조 논의 한국은행이 오는 2일부터 이틀간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BOK 컨퍼런스는 국내외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가 모여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으로 통화정책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 및 정책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신 연구에는 물가안정목표제를 비롯해 인구구조, 재정, 기후변화 및 인공지능(AI) 기 2025-06-01 12:00
  • 고령화가 소비 짓눌러…소득 줄고 소비성향도 하락
    고령화가 소비 짓눌러…소득 줄고 소비성향도 하락 최근 우리나라 민간소비가 둔화된 데에는 경기적 요인 외 인구구조 변화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가계의 소득창출 여력과 소비성향 모두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전망 핵심이슈 보고서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둔화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소비의 추세 증가율(2013~2024년)은 과거(2001~2012년)에 비해 1.6%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가 2013~2024년 중 소비 2025-06-01 12:00
  • 발전사 목재펠릿 입찰서 담합…아시아에너지 등에 14억원 과징금
    발전사 목재펠릿 입찰서 담합…아시아에너지 등에 14억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시아에너지 등 목재펠릿 판매업체 4곳이 발전사 구매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투찰물량 및 입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14억1500만원의 과징금과 폐업사 임원이었던 개인 1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16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사가 발주한 42건의 목재펠릿 구매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투찰물량과 입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로 적발됐다. 목재펠릿은 산림 부산물을 톱밥 형태로 분쇄·건조·압축하고 일정 크기로 사출· 2025-06-01 12:00
  • 농진청, 2025 농업기술박람회 개최…R&D 성과·보급 사례 공유
    농진청, '2025 농업기술박람회' 개최…"R&D 성과·보급 사례 공유" 농촌진흥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람회에는 농진청, 농업기술원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농진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주제 2025-06-01 11:00
  • 해수부, 국제해사기구 성평등상 후보자 공모
    해수부, 국제해사기구 성평등상 후보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국제해사기구(IMO) 성평등상' 후보자로 추천할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IMO는 선박안전·해양환경보호·해상운송 등 해사 분야에서 성평등 정책을 장려하고자 2024년부터 'IMO 성평등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6일에 IMO 소재지인 영국 런던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성평등상(1명)과 표창(5명)을 수여했으며 우리나라는 정민 교수(한국해양수산연수원)가 표창(Letter of Commendation)을 받았다. 국내 해사 분야 관련 기관 및 산 2025-06-01 11:00
  • 깨끗한 바다 내 손으로 만들자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개최
    '깨끗한 바다 내 손으로 만들자'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항·포구, 해변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어업인 등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계, 어업인단체, 해양환경단체(NGO) 등이며, 대회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로 수거한 폐어구를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폐어구는 전량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2025-06-01 11:00
  • [상보] 관세영향 본격화에 5월 수출 1.3% 줄어…4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
    [상보] 관세영향 본격화에 5월 수출 1.3% 줄어…4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 지난달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들며 수출 증가율이 4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며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對)미국 수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572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1.3%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6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5개 수출품목 중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5개에 그쳤다. 자동차 수출은 62억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4.4% 줄었다. 특히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와 2025-06-01 09:57
  • [속보] 5월 수출 전년比 1.3% 줄어…4개월만에 감소세 전환
    [속보] 5월 수출 전년比 1.3% 줄어…4개월만에 감소세 전환 지난달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들며 수출 증가율이 4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572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1.3%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503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5월 무역수지는 69억4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2025-06-01 09:03
  • 배민, 저녁시간 피크타임 먹통…고객·업주 보상 검토
    배민, 저녁시간 피크타임 '먹통'…"고객·업주 보상 검토"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앱이 30일 저녁 시간대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하면서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배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쯤부터 약 30분 동안 배민 앱에서 장바구니 진입 등 일부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음식 주문을 위해 장바구니에 담으면 "연결 상태가 일시적으로 불안정합니다.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에 "배민 앱이 이상하다", "저녁 시간에 서버가 터져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이 굶주리게 됐다 2025-05-30 19:58
  • 한은 CBDC 한강 디지털화폐 단말기 사기에 각별히 유의
    한은 "'CBDC 한강' 디지털화폐 단말기 사기에 각별히 유의" 한국은행이 최근 디지털화폐 결제가 가능하다는 단말기 홍보와 해당 단말기 판매 영업사원 모집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한은과 전혀 관련이 없으니 디지털화폐 결제 가능 단말기 설치를 제안하는 광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30일 한은 디지털화폐기획팀은 "단말기 및 판매 업체는 한국은행 및 디지털화폐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한국은행은 해당 단말기 제조업체 등과 어떠한 협업도 진행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은은 "'프로젝트 한강'(디지털화폐 테스트)에 2025-05-30 18:02
  • 美주식 저가매수에…1분기 기관 해외증권투자 101억달러 증가
    美주식 저가매수에…1분기 기관 해외증권투자 101억달러 증가 올해 1분기(1∼3월)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100억 달러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월 말 현재 4303억9000만달러(약 592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말(4203억3000만 달러)과 비교해 석 달 새 2.4%(100억50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투자 주체별로 자산운용사(+75억5000만 달러)·보험사(+25억6000만 달러)·증권사(+5억 달러)의 투자 2025-05-30 13:14
  • 농진청, 네팔에 29번째 코피아 센터 개소…벼·감자 협력 우선 추진
    농진청, 네팔에 29번째 코피아 센터 개소…벼·감자 협력 우선 추진 농촌진흥청은 29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코피아 네팔센터 개소식'을 열고 네팔 농업연구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29번재로 문을 연 코피아 네팔센터는 지난 2023년 양국이 센터 설치를 공식 합의한 후 양 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정식 개소하게 됐다. 초대 소장으로는 농촌 2025-05-30 11:02
  • 4월 국세수입 48.9조원…법인세·소득세 늘어나면서 전년비 8.2조↑
    4월 국세수입 48.9조원…법인세·소득세 늘어나면서 전년비 8.2조↑ 법인세와 소득세가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지난달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8조2000억원 늘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8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조2000억원(20.2%) 증가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기업실적 개선에 따라 법인세가 6조5000억원 늘어난 영향이 크다. 조문균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3월 일반 법인 신고분 증가로 4월 분납액이 늘었고 4월 연결 법인 신고분 증가로 당월 납부액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세 2025-05-30 11:00
  • 올해 정부출자기관 정부배당 2조2987억원…산업은행 7587억원 최다
    올해 정부출자기관 정부배당 2조2987억원…산업은행 7587억원 '최다' 정부가 출자한 기관들의 올해 정부 배당액이 2조3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2024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40개 정부출자기관의 정부배당 절차가 완료돼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공표했다. 올해 정부배당은 배당대상기관의 당기순이익 규모와 기관의 재무건전성, 안정적 경영에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해 기관·소관부처와 협의 후 결정했다. 정부배당 결과 40개 정부출연기관 중 정부배당을 실시한 기관은 21개 기관이다. 나머지 19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발생, 이월결손금 보전 등으 2025-05-3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