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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기술 광고시 '실증' 의무화…자료 미제출하면 광고 중단된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성능이나 안전성을 높였다고 광고하려는 사업자는 이를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 공정 당국의 요구에도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해당 광고가 중단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표시·광고 내용의 실증에 관한 운영 고시'가 오는 3일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표시·광고 실증제도는 사업자가 광고에서 주장하는 사실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갖추도록 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의심될 2026-09-02 12:00 -
해외자산 신고액 111조원…자회사 상장에 주식 61.3조 '역대 최대' 우리나라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국세청에 신고한 해외자산이 약 111조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해외 자회사 상장과 주식 평가금액 상승으로 해외주식 신고액이 61조3000억원까지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세청은 2일 올해 6월 접수한 해외금융계좌와 해외신탁 신고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107조1000억원, 올해 처음 신고받은 해외신탁은 3조767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지난해 94조5000억원보다 12조6000억원(13.3%) 증가했다. 2024년 64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5.6% 늘어난 데 2026-09-02 12:00 -
중소기업 환경책임보험료 최대 50% 지원…DB손보 5억원 출연 정부와 민간이 영세 중소기업의 환경책임보험료를 최대 50% 지원한다. 올해 보험료 부담을 한시적으로 덜어주는 데 이어 내년부터는 사업장 위험도 진단과 시설 점검·개선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소기업중앙회, DB손해보험과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가 신속하게 배상받을 수 있도록 일정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2026-09-02 12:00 -
'추석 물가' 특명 받은 이형일 후보자 "물가안정이 양극화 해소 출발점" 이재명 대통령에게서 '추석 물가 안정' 특명을 받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물가 안정을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추석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국제 유가 등 물가 불안 요인에 대한 대응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자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qu 2026-09-02 11:40 -
선박 신공법으로 52억원 절감…삼성중공업 김승태 사원 은탑산업훈장 수훈 선박 건조 현장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신공법 개발과 기술 전수에 힘쓴 김승태 삼성중공업 사원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직업능력의 달은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7년 도입됐고, 올해는 '능력은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훈장 2명과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7명, 노동부 장관표창 5명 등 2026-09-02 11:00 -
한·일, 핵심광물·LNG 공급망 공조 강화한다…SCPA 첫 이행협의회 한국과 일본이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액화천연가스(LNG)·석유제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공조를 본격화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공급망 규제에도 공동 대응한다. 산업통상부는 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1차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 이행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 일본에서는 다나카 쇼고 경제산업성 통상전략담당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SCPA는 공급망 위기 발생 시 2026-09-02 11:00 -
해수부, 미국에 축구장 14개 규모 초대형 물류센터 운영 돌입 미국에 축구장 14개 규모에 달하는 민관합작 초대형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미국 전 지역에 이틀 내로 배송이 가능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물류시장 개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엘우드에 한국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공동 투자해 건설한 초대형 물류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따르면 엘우드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9만5000㎡, 연면적 10만3000㎡로 축구장 14개 규모에 달한다. 센터에는 대형 화물차 입출고 2026-09-02 11:00 -
정부, GCC와 손잡고 자발적 탄소시장 키운다…최대 20만톤 크레딧 구매 정부가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탄소크레딧을 최대 20만톤 직접 구매한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카타르 글로벌탄소위원회(GCC)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탄소크레딧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시장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2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유세프 모하메드 알호르 GCC 의장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카타르 간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배출권거래제(ETS), 기후대응기금 등 탄소중립 정 2026-09-02 11:00 -
기후부, 다자개발은행과 녹색전환 협력 확대…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 정부가 세계은행(WB) 등 주요 다자개발은행(MDB)과 손잡고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녹색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4개국에서 폐기물·물관리 등 환경 분야 공동 기술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제5차 '한-다자개발은행(MDB) 그린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MDB 그린협력포럼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주요 다자개발은행과 국내 기업이 사업 정보를 공유하 2026-09-02 10:00 -
美·이란 충돌에 유가·금리·달러 강세…환율, 다시 1370원대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높아졌다. 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0.2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4.6원 오른 1375.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국제유가가 오르고 미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가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4.60% 오른 2026-09-02 09:53 -
노동부, '지게차 끼임 사고'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 압수수색 노동 당국이 지난달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고와 관련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3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던 노동자가 구조물과 부딪히면서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노동감독관과 경찰 약 30명이 투입돼 관계자 PC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09-02 09:35 -
한은 "9월 물가 둔화 전망…근원품목 중심 기조적 상승세는 지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재차 3%대로 높아진 가운데 한국은행은 물가가 기조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한은은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점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4월 2%대를 유지하다 5~6월 3%대로 오른 뒤 7월 2.8%로 내려갔으나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한은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8월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 2026-09-02 09:31 -
한은, CEPR·OECD와 국제 컨퍼런스 개최…고령화·저출산 경제 영향 논의 한국은행이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저출산이 반드시 경제성장을 제약하는 것은 아니며, 젊은 노동력의 희소성이 오히려 자동화 등 노동절약적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될 전망이다. 한은은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인구 고령화와 장수(長壽)의 경제학: 도전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현송 2026-09-02 09:30 -
신현송 한은 총재 "인구구조 변화, 늦지 않게 대비해야…반도체 호황은 기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만만치 않은 도전"이라면서도 "다가오는 것을 미리 볼 수 있고 그만큼 늦지 않게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생산성 향상이 인구감소 시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2일 한은과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개최한 '인구 고령화와 장수의 경제학: 도전에서 기회로'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인구구조 변화를 중앙은행이 마주한 장기 과제 가 2026-09-02 09:30 -
[종합] 8월 소비자물가 3.1%↑…통신료 기저효과에 근원물가도 껑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했지만 서비스와 공업제품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휴대전화료가 크게 뛰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렸다.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3%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5월 3.1%, 6월 3.2%를 기록한 뒤 7월 2.8%로 내려갔던 2026-09-02 09:18 -
8월 물가 3.1%로 상승폭 확대…정부 "휴대전화비 기저효과 빼면 2.5%"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해 시행된 휴대전화비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물가 상승률을 0.6%포인트 끌어올린 영향으로, 정부는 해당 요인을 제외한 실제 물가 상승률은 2.5% 수준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103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실시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재정경제부는 2일 강기룡 재경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제1차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을 열고 8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19대 성수품 가격 관리계 2026-09-02 08:49 -
[속보] 8월 소비자물가 3.1%↑…서비스·전기가스 동반상승 2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같은 기간 생활물가지수는 3.2% 상승했으며 신선직품지수는 6.7% 하락했다. 2026-09-02 08:24 -
[상보] 8월 소비자물가 3.1% 올라…생활물가도 3.2%↑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을 바탕으로 산출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보다 3.2%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농축수산물의 출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 폭이 확대돼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했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정부의 할인지원행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품목별로는 쌀(6.2%), 2026-09-0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