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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美, 4월 PCE물가 3.8%↑…2년 11개월만 최고 美, 4월 PCE물가 전년비 3.8%↑…2년 11개월만에 최고 수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여차로 4월 들어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4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5월(4.0%) 이후 2년 11개월 만의 가장 큰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올라,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 2026-05-28 22:06:34 -
[5월 금통위] 금리 동결에도 매파색…한은 "8월 물가 연중 최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8회 연속 동결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영향으로 물가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한 가운데, 금통위원 2명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내면서 한은 내부의 매파적 기조가 한층 강해졌다.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성장세는 예상보다 견조하지만, 중동 사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장 2026-05-28 20:23:55 -
1분기 임금 양극화 심화…저소득층 '적자 소비'도 확대 수출 대기업 중심의 성과급 확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평균 임금 지표는 개선됐지만 서민 체감 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임금 증가세가 둔화한 가운데 저소득층은 소득보다 소비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며 '적자 소비' 구조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55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4만9000원) 증가했다. 다만 물가 수준을 반영한 2026-05-28 20:23:40 -
[5월 금통위] 신현송 한은 총재, 첫 메시지는 '긴축'… "적절한 시기 인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물가, 성장, 환율, 부동산 등 통화정책 운영의 고려 요소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향후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긴축 고삐를 죄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 총재는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가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장은 견조한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 2026-05-28 20:23:27 -
정부, 계란 2000만개·닭고기 종란 900만개 수입…AI 여파 물가 불안 진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과 닭고기 공급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선란 2000만개와 육용종란 900만개를 추가로 수입한다. 장바구니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마트 할인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미국·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6~7월 중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미국·태국산 신선란 787만개를 들온 농식품부는 다음달까지 224만개를 추가 수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2000만개를 더 들여와 여 2026-05-28 18:39:04 -
천연가스도 '환경 발자국' 공개…가스공사 "소비자 중심 환경 정보 제공"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와 관련한 환경성적표지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탄소배출량과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 환경 영향이 기업의 ESG 성과와 직결되는 만큼 에너지 공기업도 제품 단위의 환경 데이터를 공개하는 방안에 고심하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해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탄소배출이 2026-05-28 18:26:27 -
한은, 6월 통안증권 최대 6.8조원 발행 계획…91일물 5회 입찰 한국은행이 다음 달 최대 6조8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쟁입찰로는 6조2000억원, 모집 방식으로는 5000억~6000억원을 찍어낸다. 경쟁입찰은 총 8회로 91일물이 5회(6월 1·8·15·22·29일), 1년물(10일)과 2년물(4일), 3년물(17일)은 각 1회씩 이뤄진다. 모집 입찰은 24일이다. 중도환매는 5일과 16일 각 5000억원, 2조원 규모로 입찰에 들어간다. 2026-05-28 17:20:39 -
송미령 "수출 호황, 농업 부문 희생 감내한 결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최근 대기업 중심의 수출 호황에 대해 "경제 개방을 하는 과정에서 농업 부문이 받은 피해에 대해 사회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농업 부문이 그동안 감내한 희생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해야 한다. 이같은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농업계 입장에서 정당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현황을 예시로 들었다. 2026-05-28 17:16:54 -
산은·기은·수은 '효자'…정부배당 5000억 증가한 2.8조 정부출자기관의 올해 정부배당 규모가 2조8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등의 실적 개선이 배당 확대를 견인하면서 4년 연속 배당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재정경제부는 28일 2025회계연도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출자기관 정부배당 규모가 총 2조795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조2987억원) 대비 4954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평균 배당성향도 40.90%로 전년보다 1.18%포인트 상승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4년 연속 정부배당 규모와 배당성향 2026-05-28 16:00:00 -
한은, 올해 성장률 2.6%로 큰 폭 상향…'반도체 호조' 견인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가 경기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은은 28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이는 잠재성장률(약 1.8%)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2022년(2.7%)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다. 지난 2월 전망치와 비교하면 0.6%포인트 높여 잡았다. 이는 2021년 5월 3.0%에서 4.0%로 1.0%포인트 올린 이래 5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올해 2분기 성장률은 2026-05-28 15:03:48 -
BTS 공연에 부산 숙박요금 들썩…국세청·공정위 특별점검 투입 정부가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숙박요금 급등과 예약 취소 등 ‘바가지요금’ 논란 차단에 나섰다.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까지 투입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업소에는 영업정지 등 강력 제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강기룡 재경부 차관보와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지역 바가지요금 근절 관련 TF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BTS 공연 개최를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가 기존 예약을 일방 2026-05-28 14:08:07 -
'초과 이윤 분배 논란'에 김영훈 노동장관 "강제할 권한도 생각도 없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정부가 대기업의 이윤을 뺏어서 나눠주려는 것 아니냐는 억측이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정당한 이익에 강제적으로 관여할 권한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기업 초과 이윤 분배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문제의식과 사회적 대화의 본질을 오역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어떻게 재분배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28 12:31:10 -
신현송 총재 "반도체 호황, 재정 통해 국민 전체에 낙수효과" 신현송 총재는 28일 "반도체 호황은 재정을 통해 국민 전체에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지급된 성과급 자체에 소득세가 있어서 이에 대한 낙수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 재정을 통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호조로 1차적으로는 반도체 부문이 가장 큰 혜택을 받겠지만 낙수효과가 없다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임금 상승, 설비 투자, 건 2026-05-28 12:20:01 -
신현송 총재 "환율 쏠림에 단호하게 대처…용인 않겠다" 신현송 총재는 28일 "(원·달러) 환율 쏠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환율 쏠림은 용인하지 않겠다"며 "수단도 있고 의지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환율 약세에 대해서는 중동 전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총재는 "중동 상황이 위험 회피 심리나 시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2026-05-28 12:04:56 -
기후부, 건설폐기물법 위반 158건 공개...효성중공업·LH 등 포함 효성중공업, 대방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 등 지난해 건설폐기물법을 위반한 업체·사업장 158건의 명단이 공표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58건에 대해 법인명과 공사명, 위반행위, 처분 내용 등을 28일부터 1년간 기후부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전체 건설폐기물법 위반 1203건 가운데 13.1% 수준이다. 전년도 공개 대상 184건과 비교하면 14.1% 감소했다. 공개 대상에는 행정처분 2026-05-28 12:00:00 -
소비 회복 못 따라가는 소득…1분기 '적자 소비' 구조 심화 올 1분기 가계 소비가 살아나는 흐름을 보였지만 소득 증가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서민층의 체감 부담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은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더 많이 지출하는 ‘적자 소비’ 구조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8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소비지출은 310만5000원으로 5.3% 2026-05-28 12:00:00 -
"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국세청, 슈퍼카 탈세 칼 뽑아 국세청이 법인 명의 슈퍼카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 자금을 유용한 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연두색 번호판 도입 이후에도 고가 법인 차량 구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법카 슈퍼카’를 활용한 변칙 탈세를 정조준했다. 국세청은 28일 법인 자금으로 사주 일가의 호화생활을 지원하거나 편법 증여·자금 유출 등을 벌인 탈세 혐의 법인 19곳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법인이 보유한 고가 차량은 총 90대, 차량 가액만 약 300억원에 달한다. 전체 탈루 2026-05-28 12:00:00 -
651만원 vs 374만원...성과급 시즌 벌어진 임금 격차 수출 대기업 중심의 성과급 확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근로자 임금이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 개선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에는 사업체 규모별 임금 격차가 270만원을 넘어서면서 노동시장 내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55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4만9000원) 증가했다. 다만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 2026-05-2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