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1
선거일 6.3(화) D-37

전체 뉴스

  • 홍준표 "북·미 회담으로 북핵 해결 안 돼…한·미 핵 동맹 필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북핵 문제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하고 회담한다고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방문해 제임스 킴 암참 회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사 대표들과 만나 "한·미 핵 동맹으로 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미는 통상뿐 아니라 안보 문제도 같이 엮여 있다"며 "(집권 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먼저 한·미 정상회담을 통 2025-04-21 18:20:04
  • 김동연 "젠더이슈 소극적인 민주, 민주당답지 못하고 비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중 유일하게 여성 공약을 발표한 김동연 후보가 21일 다른 대선 후보들을 겨냥해 (소극적 이슈 대응이) 선거 전략이나 표를 의식한 걱정이라면 민주당답지 못하고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주최로 열린 '여성 없는 21대 대선, 이대로는 안된다!'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나 다른 대선 후보들이 젠더이슈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유를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가진 2025-04-21 18:11:01
  • 민주, 한미 '2+2 관세 협상' 앞두고 안덕근에 대면보고 받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한미 재무·통상 장관 간 '2+2 고위급 통상 협의'를 앞두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통상안보TF' 1차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안 장관이 오후 3시 국회에 와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힘·민주당 간사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이 시간 2025-04-21 17:47:22
  • 김상욱 "尹 제명 안 하면 거취 고민"…탈당 시사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인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제명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당 지도부에 정식으로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거취를 고민하겠다"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지금 정통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상실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의 제명과 비상계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등을 국민의힘에 공식 요 2025-04-21 17:41:31
  • 김동연 측, 당 선관위에 "'비명횡사' 논란 업체 제외하라" 요청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비명(비이재명)계' 배제 논란이 제기된 여론조사 업체 배제를 요청했다. 김 후보 측은 2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정한 경선 관리와 보다 많은 권리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등 경선 흥행을 위해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체 관리당원들에게 후보를 알릴 방법이 부재하고, 보다 많은 권리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들에게 선관위 차원의 후보 소개 문자를 발송해 달라고 2025-04-21 17:35:57
  • '윤석열 딜레마' 빠진 국민의힘…컷오프 전 '세 불리기' 총력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하루 앞두고 이른바 '빅 4' 진입을 노리는 각 주자들의 행보가 두 갈래로 나뉘어졌다. 나경원·안철수·한동훈 예비후보는 21일 일제히 TK(대구·경북)를 찾아 막판 총력전을 펼쳤고 서울에 잔류한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각각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상황을 주시했다. 다만 각 후보들이 경선 과정에서 쇄신 이미지를 구축하지 않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면서 흥행 열기가 다소 가라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경원·안 2025-04-21 15:39:45
  • 양향자, 광주서 "12·3 비상계엄은 내란...반탄 후보와 같이 못 가" 양향자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21일 광주를 찾아 "탄핵 반대(반탄) 국민의힘 후보들은 사죄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간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계엄령이 갑자기 발동된 것은 대통령의 역량이 없었고 정치 훈련을 교육받지 않았고 야당에 대항할 역량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계엄령에 찬성하는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국민의 2025-04-21 15:10:27
  • 김동연, 李 독주에 "건강한 민주당 위해 바람직하지 않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1일 순회 경선에서 1등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일방적인 표를 가져가는 것은 건강한 민주당,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YTN 인터뷰에서 '어제까지 충남, 영남권에서 경선을 치렀는데 지금까지의 경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겸허하게 수용을 한다"면서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로 치면 9회 경기에서 이제 2회 정도 끝난 경기"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2025-04-21 15:09:06
  • 국민의힘, 국민여론조사 실시...2차 경선 진출자 4명 압축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22일 발표한다. 대선 경선 후보 8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이틀간 100% 국민여론조사를 진행해 후보를 압축할 예정이다.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의 진출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안철수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인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차 경선 발표에 대해선 5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 2025-04-21 15:01:23
  • 이재명, '코스피 5000시대' 공약…"상법 최대한 빨리 개정"(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며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법 개정안 재추진과 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 제재·처벌 강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업 경영과 시장 질서가 확립되면 주식시장은 획기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도 제대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 2025-04-21 14:57:46
  • 김경수 "韓대행, 국정 운영하고 있다 착각…경거망동 말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고,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1일 국회에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를 마친 뒤 "한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과 선출된 대통령 간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차이가 없다'고 한다. 분명히 경고했다. 한 대행은 어떤 현상 변경도 할 권한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에서 왜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가처분 2025-04-21 14:02:37
  • 한동훈 "윤석열과 이재명 둘 다 극복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같은 당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절연과 탈당을 직접 요구하는 점에 대해 “지난 12월 12일 윤 대통령이 현직일 때, 제가 당 대표 신분으로 윤리위원회에 (윤 대통령) 제명을 소집한 바가 있다”며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분들이 (이제 와서) 그렇게 말하는 거에 대해서 더 말씀드릴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또 최근 윤 전 대통령 신당 추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힘과 보수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이 있다”며 “그분들이 갖는 애국심은 이재명 예 2025-04-21 13:25:03
  • 홍준표 "노인연령 70세로 상향조정…연금개혁추진단 구성"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변화한 사회 여건을 고려해 노인 연령을 70세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부 출범 즉시 '연금개혁추진단'을 만들어 미래 세대에 부담되지 않는 2차 연금개혁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복지 분야 국가 대개혁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개혁안에는 '생산적 복지 원칙'을 핵심 목표로 삼은 13가지 복지 개혁안 2025-04-21 11:58:22
  • 안철수 "尹 신당 추진은 대선개입...국민 공감 얻을 수 없어"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 최근 윤 전 대통령의 신당 추진 움직임을 놓고 "대선 개입이고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과 관련해 “지금 민주당이 이번 대선을 이재명 대 윤석열로 치르려고 하고 있다”며 “빨리 이 구도에서 벗어나 이재명 대 국민의힘의 참신한 후보로 대결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국민의힘) 후 2025-04-21 11:29:27
  • 안철수 "과학기술 패권경쟁 시대...신성장 이끌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5대 초격차 산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968년부터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며 "과학의 날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전쟁 후 불모지에서 과학입국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면서 "1962년 '제1차 기술진 2025-04-21 11:22:47
  • 유정복 "李, 변장·둔갑 명수"…당내 경쟁자에도 "가짜 후보군"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려면 진짜가 나서 가짜를 이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국민의힘 온라인 경선 첫날인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진짜와 가짜의 대결이고, 가짜를 이기려면 진짜로 승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변장과 둔갑의 명수이고 한마디로 가짜"라며 "변장의 가면을 뚫을 진실의 창은 바로 유정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1인당 기본소득 25만원 지급 2025-04-21 11:02:36
  • 권성동 "AI·반도체·바이오 R&D 예산 5년 내 10조원 규모 확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현재 (GDP 대비) 4% 수준인 R&D(연구개발) 예산을 5% 이상으로 확대하고,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12대 전략 기술 연구개발은 5년 내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가 연구개발 예산의 양과 질을 모두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초 연구와 권역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정부와 함께 논의했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폐지를 위한 후속 입 2025-04-21 10:55:25
  • 김문수 "전국 5대 광역권으로 GTX 확대…수도권 전 노선 착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광역급행철도(GTX)를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전 노선도 개통·착공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과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대통령 임기 내 확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GTX 6개 노선 완성과 연장 △충청과 수도권을 잇는 동탄~청 2025-04-21 10: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