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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 출시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IQOS ILUMA 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라인업 중 가장 최신이자 혁신적인 제품이다.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홀더에 장착된 ‘터치스크린’이다. 사용자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일시정지 모드’는 홀더의 터치스크린을 밀어 내리면
- 2025-02-05
-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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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 디저트 하우스 론칭...가나 브랜딩 강화롯데웰푸드가 '가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가나 디저트 하우스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가나산 카카오를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빵·아이스크림 등 '세상 모든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쇼콜라 케이크 △헤이즐넛 케이크 △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이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에 어울리는 초콜릿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쇼콜라 케이
- 2025-02-05
-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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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잡곡 매출 비중 역대 최대…프리미엄 라인업 확대"편의점 GS25가 잡곡을 올해 신선식품 전략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선정,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6일 프리미엄 '오분도미'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오분도미는 쌀의 겉껍질을 벗겨 50% 정도만 도정한 것으로 비타민, 미네랄, 황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분도미로 가마솥밥을 지어 주목받은 바 있으며 GS25에서 출시되는 상품은 편의점용 4kg짜리로 가
- 2025-02-05
-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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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아동복·매장 확대...백화점업계가 유아동 매출 매달리는 이유는국내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업계가 유아동복과 유아동용품 등 판매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비 한파가 불어닥치는데 아동 시장은 점점 커져 아동 매출이 백화점 캐시카우 중 하나가 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약 1조8410억원에서 2조5390억원으로 38%가량 늘었다. 출산율이 악화일로를 걸은 지 오래됐지만, 출생아 수는 최근 들어 회복 중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월별 출생아 수가 작년 7월부터 5개월간 전년 동월
- 2025-02-05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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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난해 영업익 1820억원...전년比 47.1%↑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2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237억원) 대비 47.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544억원으로 3.6% 증가했다. 대상은 실적을 이끈 요인으로 편의식·소스 제품 매출 증가, 알룰로스 등 전분단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꼽았다. 또 바이오 사업 시황이 개선됐고, 라이신 수요 증가와 동시에 판매 가격이 상승한 점도 호실적 배경으로 평가된다. 올해 대상은 원가절감과 경영효율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알룰로스와 특화전분, 식이섬유
- 2025-02-04
- 1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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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익 4590억원…전년비 5.7%↓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59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줄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8119억원으로 0.1% 증가했다. 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4.7% 늘었다. 사업별로 화장품 부문 연간 매출은 2조8506억원, 영업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8.0% 증가했다. 생활용품 부문 연간 매출은 2조1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음료 부문 연간 매출은 1조8244억원, 영업이익은 168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0%
- 2025-02-04
- 17: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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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업계, '명품 사업' 강화...수익성 개선 올인이커머스업계가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생존 전략으로 명품 사업 강화를 하고 있다. 최근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 외에 ‘신명품’으로 불리는 신진 브랜드가 인기를 끌자 명품 사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달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신규 입점하는 명품 브랜드는 이탈리아 에트로와 스카로쏘를 비롯해 아르마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디젤, 토리버치 등 시계·장신구 분야다. 롯데온은 앞서 지난해 11월 명품 특화 플랫폼 ‘온
- 2025-02-04
- 15: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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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리포트] 롯데·신세계·현대·쿠팡도 AI 총력전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물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범석 쿠팡Inc 의장까지 국내 유통업계 오너들이 올해 AI(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최근 CEO 레터를 통해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신사업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신년사에서 강조한 'AI 내재화'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9일 계열사
- 2025-02-04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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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리포트] "편리함·매출 둘 다 잡는다"...유통업계 스며든 AI유통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실험 단계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시적인 매출 성과로 연결시키고 있다. 4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23년 1850억 달러(약 246조원)에서 2027년 7800억~9900억 달러(약 1090조~1390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매년 40~50%씩 성장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면서 더 큰 AI 시스템과 데이터센터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유통산업은 타 분
- 2025-02-04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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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K푸드 세계화'...오리온·풀무원, 3조 클럽 첫 입성K-푸드 인기에 풀무원이 '3조 클럽'에 처음 입성했다. 오리온 역시 지난해 매출이 3조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돼 나란히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조21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풀무원은 2023년 기준 매출 2조9935억원을 기록해 3조원에 다소 못미쳤으나 지난해는 3조원을 훌쩍 넘겼다. 풀무원의 3조 클럽 입성 요인으로는 해외 사업 성장과 미국 법인 수익 개선을 꼽을 수 있
- 2025-02-04
-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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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산업 사업부문에 박상진 부사장 내정동원그룹이 동원산업 사업부문과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대표이사 인사를 4일 발표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진 부사장을 내정했다. 1998년 동원산업에 입사한 박 신임 대표는 영업, 재경, 기획 등을 거쳐 해양수산본부장에 오르는 등 해양수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동원그룹은 다음 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동원산업 사업부문을 맡고 있던 민은홍 대표는
- 2025-02-04
- 1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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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핑 성지'된 더현대 서울...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 제고지난해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더현대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국가는 택스 리펀드(tax refund) 기준 156개국이라고 4일 밝혔다. 2021년 출점 3년 만에 방문 국가 수가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연도별로 보면 더현대 서울 방문국은 △2021년 40개국에서 △2022년 82개국 △2023년 125개국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
- 2025-02-04
-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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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에 '로에베' 매장 업계 최초로 선봬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LVMH그룹의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 매장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공항 내 유일한 로에메 매장으로,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까사(CASA) 로에베' 콘셉트가 적용됐다. 카사 로에베는 브랜드가 탄생한 스페인의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철학을 한데 결합한 공간으로, 로에베의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페인어로 집을 뜻하
- 2025-02-04
- 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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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美 법인 설립…"세계 1위 뷰티시장 본격 진출"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올리브영은 상품소싱, 마케팅, 물류시스템 등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기능 현지화를 적극 추진, 글로벌몰 역량을 강화한다.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1호점 개점을 목표로 추진한다.
- 2025-02-04
- 0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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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새해 첫 달 수출실적 갈아치운 K-라면…트럼프發 보편관세는 변수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이 1조81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도 첫 달부터 기록을 갈아 치우며 연 수출 2조원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지난달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관세 정책 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4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TRASS)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라면 수출 금액은 1억750만달러(한화 약 1571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575만 달러)과 비교했을 때 25.3% 증가한 셈이다. 중량으로 따지면 라면 수출량은 2만1223t에서 2만
- 2025-02-0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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