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한방병원 베르톨로티 증후군 한의통합치료 효과 분석
    자생한방병원 '베르톨로티 증후군' 한의통합치료 효과 분석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11일 선천성 척추기형질환인 ‘베르톨로티 증후군’에 대한 한의통합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각자의 생김새가 다르듯 척추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정상적인 요추뼈는 5개지만, 간혹 선천적으로 척추뼈의 개수가 다르거나 구조가 비정상적인 경우가 있다. 이러한 척추의 기형을 ‘이행성 척추’라고 한다. 요추(허리뼈)가 비대해져 천추(엉치뼈)와 붙어 척추뼈가 4개로 줄어드는 ‘천추화’ 혹은 천추의
    • 2024-11-11
    • 17:26:17
  • 닥터서플라이 젠히트, 美 프로젝트 위 러브 선정…글로벌 펀딩 순항
    닥터서플라이 '젠히트', 美 프로젝트 위 러브 선정…글로벌 펀딩 순항
    의료기기 및 온열·수면제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닥터서플라이의 초슬림 탄소사 온열 패드 젠히트(GenHeat)가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런칭된 가운데 킥스타터 운영 팀으로부터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돼 화제다. 젠히트 탄소사 온열패드는 국내에서 개발한 특허받은 탄소사 기술로 생산된 제품으로 1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온열 기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기존 온열 패드의 휴대성 부족, 전력 소모, 화재 위험, 세탁 불편 등의 단점을 모두 개선하면서
    • 2024-11-11
    • 14:26:07
  • GC녹십자, MSCI ESG평가 A등급 획득
    GC녹십자, MSCI ESG평가 'A등급' 획득
    GC녹십자는 공신력 높은 글로벌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직전 평가 대비 3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배구조 △인적자원 개발 △제품 안전 및 품질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과 전 사업장 환경 영향 실사를 통해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물
    • 2024-11-11
    • 08:53:52
  • 전공의 대표,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에 모든 일은 바른길로
    전공의 대표,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에 "모든 일은 바른길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되자 전공의 대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임 회장 탄핵 결정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결국 모든 길은 바른길로”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올렸다. 의협 대의원이기도 한 박 위원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한 표를 행사했다. 그간 박 위원장은 의정 갈등 국면에서 임 회장과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충돌하며 임 회장이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사퇴를 촉구
    • 2024-11-10
    • 17:58:18
  • ESG 모범생 제약·바이오 기업 살펴보니...지배구조 변화가 핵심
    'ESG 모범생' 제약·바이오 기업 살펴보니...'지배구조' 변화가 핵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지배구조 개선에 힘쓴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등급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 중 SK케미칼, 동아쏘시오홀딩스,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A+ 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HK이노엔과 SK케미칼의 경우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점이 주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첫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던 HK이
    • 2024-11-10
    • 16:32:54
  • 의료공백에 응급실 환자 절반 이상↓…응급의학 30년 전 회귀 우려
    "의료공백에 응급실 환자 절반 이상↓…응급의학 30년 전 회귀 우려"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의사가 줄면서 올해 응급실 이용 환자가 평년보다 60%가량 줄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응급실에 의사가 줄어든 게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10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주최로 열린 제41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올해 2월부터 응급실 환자 수가 평년 대비 60% 줄었다”며 “이번 달에 평년 대비 50% 수준으로 조금 회복했지만, 여전히 나머지 절반의
    • 2024-11-10
    • 16:31:35
  •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가결...의협 비대위체제 전환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가결...의협 비대위체제 전환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0일 탄핵당했다. 임 회장은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 150명 이상을 넘긴 170명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전체 대의원 249명 가운데 224명(약 90%)이 표결에 참여했다.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남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취임한 임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막
    • 2024-11-10
    • 16:11:14
  • 제약사 작년 임상 3상 승인 건수 급증...참여자 안전 대책도 필요
    제약사 작년 임상 3상 승인 건수 급증...참여자 안전 대책도 필요
    지난해 국내 제약사가 주도한 임상 3상 시험 승인 건수가 1년 사이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최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제약시장 및 임상시험 동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 등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작년 제약사 주도 임상 3상 시험 승인 건수는 237건으로 2022년(187건), 2021년(221건), 2020년(201건)에 비해 각각 26.7%, 7.2%, 17.9% 늘었다. 임상 시험은 제약사가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주도하는 &lsqu
    • 2024-11-10
    • 10:28:18
  • 한국노화방지센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과학기술대학교와 MOU 체결
    한국노화방지센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과학기술대학교와 MOU 체결
    2024년 10월 21일 (주)한국노화방지센터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체결하며,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한방 원료인 영묘사향의 품질 관리 및 표준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한국노화방지센터는 다양한 한방 원료의 약리적 특성과 효능을 연구하여 질병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통 한방의 현대적 적용을 위한 임상 및 실험 연구
    • 2024-11-08
    • 08:55:20
  • 마이베네핏,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성공적 완료
    마이베네핏,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성공적 완료
    (주)마이베네핏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전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이다. 마이베네핏은 이번 사업에서 ‘전 생애주기 피트니스 측정평가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운동 솔루션 표준화 서비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 관리 혁신을 이루어냈다. 마이베네핏은 설립 초기부
    • 2024-11-08
    • 08:50:42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는 나를 중심으로...경영권 뺏기지 않겠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는 나를 중심으로...경영권 뺏기지 않겠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의 결과와 관계없이 저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는 2027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12월 19일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이사진 재편을 통한 새 리더십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한미그룹 밸류업 및 중장기 성장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8일로 예정된 임시주총 결과를 자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대표는 특히 그룹 경영권
    • 2024-11-07
    • 15:17:23
  • 세브란스 AI 활용해 방사선치료 계획 정확도 높여
    세브란스 "AI 활용해 방사선치료 계획 정확도 높여"
    방사선치료 계획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이 개발됐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상준‧김진성 교수가 카이스트 김재철 AI대학원 예종철 교수‧오유진 연구원과 방사선치료 정확도를 2.36배 높일 수 있는 치료 계획 수립 인공지능을 만들었다고 7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4.7)’에 게재됐다. 방사선치료는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해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치료다. 문제는 암세포 주변의 정상조직도 함께 파괴될 수 있다
    • 2024-11-07
    • 09:05:49
  • 서울대병원 유전적 예측보다 더 비만하면 2형당뇨병 위험 증가
    서울대병원 "유전적 예측보다 더 비만하면 2형당뇨병 위험 증가"
    비만하지 않더라도 유전적으로 예측된 것보다 실제로 측정된 체질량지수(BMI)가 높다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특히 영국 인구 중 유전적 예측보다 더 비만한 사람은 덜 비만한 사람보다 2형당뇨병 위험이 61% 증가했고, 한국 인구에서는 이 위험이 3배 증가했다. 정상 체중이라도 생활 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 되며, 당뇨병 예방을 위해 개개인의 유전적 비만도를 고려한 체중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와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이
    • 2024-11-07
    • 09:05:43
  • 하이리빙, 수퍼 종균 L14 Complex 함유한 신제품 메타 엑티브 출시
    하이리빙, 수퍼 종균 'L14 Complex' 함유한 신제품 '메타 엑티브' 출시
    하이리빙이 서정민 박사와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수퍼 종균 'L14 Complex'를 함유한 신제품 '메타 엑티브'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 엑티브'는 신진대사(Metabolism)와 활성화(Active)의 합성어로, 제품 핵심 원료는 L14 Complex(엘포틴 유산균 배양분말)이다. 이 원료는 27년 이상 연구 경력의 서 박사가 개발한 수퍼 종균이다. 국내 특허 등록과 SCI급 논문에도 게재됐으며, 생균과 생균먹이, 대사산물이 혼합된 차세대 복합 원료다. 수퍼 종균 L14 Complex를 사용한 '엔트
    • 2024-11-06
    • 10:00:00
  • 경쟁사들 신약 신바람인데...한미약품그룹 경영리스크 우려만 증폭
    경쟁사들 '신약' 신바람인데...한미약품그룹 '경영리스크' 우려만 증폭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그룹의 주요 캐시카우 한미약품 간의 경영 대립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동종 업계가 신약 개발에 전력을 다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한미그룹은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5일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전날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단이 오전에 한미약품의 독립경영 방침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자, 이를 두고 한미약품은 ‘오너 독재 경영의 폐해’라
    • 2024-11-05
    • 15:34:21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