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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서초구, 반딧불 하우스로 8년째 따뜻한 빛 밝힌다 KCC가 서초구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KCC는 지난 21일 서초구와 함께 2025년 반딧불 사업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초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백승근 KCC 수석, 전성수 서초구 구청장을 비롯해 4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 2025-03-27 0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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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오유경 식약처장, 1년 새 11억원 증가 '총 74억'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인 오유경 처장이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 재산으로 약 74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1년 새 11억원 증가한 규모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용에 따르면 오 처장은 본인, 배우자, 장녀 등의 재산으로 74억825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으로는 전세권으로 본인 명의 강원 강릉시 아파트(2억4000만원)와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11억8000만원)를 신고했고, 장녀의 오피스텔 전세권(2000만원)의 전세액은 총 14억400 2025-03-27 0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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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3N2K는 옛말' 게임업계, 전체 지형도 바뀐다 게임업계에서 장기간 이어졌던 지형구조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3N2K(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로 대변됐던 선두업체가 이제는 ‘1N1K’(넥슨‧크래프톤)로 재편됐고, 중위권 게임사들도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촉진한 건 현재 선두에 선 업체들의 10년 전 과감한 시도다. 따라서 미래 흐름도 현재 전략에 따라 충분히 뒤바뀔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넥슨‧크래프톤, 시총 '15조원' 투톱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초대형 게임사 반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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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던파 20년, 배그 8년...'게임사 희비' 가른 건 IP 넥슨과 크래프톤의 지속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은 ‘지적재산(IP)’이다. 양사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던파)’, ‘펍지: 배틀그라운드(배그)’를 중심축으로 한 다양한 매출 창출 방안을 구현해내고 있다. 넥슨은 다수, 크래프톤은 하나의 막대한 IP를 보유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추구하는 방향은 같다. 보유 IP의 가치 극대화를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전체 매출 중 74%를 '메이플스토리', '던파', &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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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넥슨, 'IP 세계관 확장‧다장르 신작' 앞세워 선두 격차 벌린다 넥슨‧크래프톤‧넷마블 등 3개사는 기존 성장 흐름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은 인기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성공 방정식 수립에 나섰고, 크래프톤은 제2의 ‘펍지:배틀그라운드’ 발굴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3사 모두 이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신작 출시에 시동을 걸며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넥슨은 올해 선두업체로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두 갈래로 나눴다. 기존에 강점을 가진 지적재산(IP) 작품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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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크래프톤, '배그' DNA '인조이‧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이식 넥슨‧크래프톤‧넷마블 등 3개사는 기존 성장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은 인기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성공 방정식 수립에 나섰고, 크래프톤은 제2의 ‘펍지:배틀그라운드’ 발굴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3사 모두 이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신작 출시에 시동을 걸며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대표 지적재산(IP)인 ‘펍지: 배틀그라운드’ 유전자(DNA)를 계승할 대형 프랜차이즈 IP 확보 작업에 집중한다. 핵심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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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넷마블, 다장르 신작 앞세워 글로벌 공략 강화 넥슨‧크래프톤‧넷마블 등 3개사는 기존 성장 흐름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은 인기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성공 방정식 수립에 나섰고, 크래프톤은 제2의 ‘펍지:배틀그라운드’ 발굴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3사 모두 이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신작 출시에 시동을 걸며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넷마블의 지속 성장 도모 전략은 공격적인 신작 출시다.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 로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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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엔씨소프트, '아이온2' 앞세워 실적 반등 정조준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NHN 등 3개사는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대표 작품인 ‘아이온2’를 전면에 내세우고, 동시에 다 장르 신작을 함께 선보이며 명가로서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신작을 앞세운 퍼플리싱(유통‧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NHN는 접근성이 용이한 ‘미드코어’ 장르를 앞세워 게임 매출 30%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분위기 반전을 좌우할 핵심 작품은 ‘아이온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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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카카오게임즈, 실적 반등 목표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NHN 등 3개사는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대표 작품인 ‘아이온2’를 전면에 내세우고, 동시에 다 장르 신작을 함께 선보이며 명가로서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신작을 앞세운 퍼플리싱(유통‧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NHN는 접근성이 용이한 ‘미드코어’ 장르를 앞세워 게임 매출 30%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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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NHN, '미드코어' 장르 앞세워 30% 매출 성장 이뤄낸다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NHN 등 3개사는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대표 작품인 ‘아이온2’를 전면에 내세우고, 동시에 다 장르 신작을 함께 선보이며 명가로서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신작을 앞세운 퍼플리싱(유통‧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NHN는 접근성이 용이한 ‘미드코어’ 장르를 앞세워 게임 매출 30%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NHN은 올해 공격적인 신작 출시로 게임사업 매출을 작년 대비 30% 이 2025-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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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無니코틴 액상 전자담배서 니코틴 무더기 검출" 니코틴이 들어있으면서도 '무니코틴'이라고 표시한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15개 제품의 니코틴 함량과 표시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젤리바 샤인머스캣' 제품서 유사 니코틴인 메틸니코틴이 13㎎ 검출됐다. 메틸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신종 물질로, 급성중독과 신경자극 등에 관한 명확한 안전성 자료가 없어 건강에 악영향을 줄 2025-03-26 2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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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한종희 삼성 부회장 장례 이틀째… 권봉석 LG 부회장 "韓 전자산업 발전 헌신"(종합2보)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추모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이어 재계 주요 인사들도 26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한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특히 LG그룹은 이틀 연속 주요 인사가 방문하며 애도를 표했다.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부회장)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빈소를 찾아 30분간 머물렀다. 권 부회장은 "고인은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신 분"이라면서 "황망한 일이긴 합니다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 2025-03-26 1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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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불닭 매출 1조 돌파…생산량 증대에 집중"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26일 "여전히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양적 성장과 질적 혁신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제6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은 삼양식품의 도약에 있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양적 성장과 질적 혁신을 위한 세부 계획도 전했다. 김 대표는 "생산량 증대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상반기엔 밀양 제2공장 완공·가동으로 글로벌 매 2025-03-26 17: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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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두산밥캣코리아 간담회...'납품대금 연동제' 상생 우수 사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사례 발굴과 현장 애로사항 점검을 위해 26일 두산밥캣코리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연동 우수기업인 두산밥캣코리아는 산업용 차량과 지게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대기업으로, 최근 국내 최초로 수소지게차를 상용화해 민간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이다. 두산밥캣코리아는 현재 56개 수탁기업과 3만9508건의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 24개사에 대해 약 12억원의 납품대금이 인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두산밥캣코리아를 포함한 일부 대 2025-03-26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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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맞은 정신아 카카오 대표 "앞으로의 15년, AI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 김범수 CA협의체 의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카카오가 제주도 본사 스페이스닷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단독으로 CA협의체를 이끌게 된 정신아 대표는 "올해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실현하는 해"라며 인공지능(AI)을 사업의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26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15주년을 맞은 카카오의 앞으로 15년 후 미래는 AI 서비스 대중화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개인화 AI는 기술 이해도와 상관없이 AI 대중화를 이뤄 2025-03-26 17: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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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체 거대언어모델 AI 서비스로 위기 돌파 선언 ◆네이버가 글로벌 빅테크에 맞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만든 AI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현재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2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네이버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이사 선임 건과 최수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네이버는 이날 주총에서 AI를 중점으로 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최 대표는 "AI 기술이 별도 독립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핵심 사업인 검색, 2025-03-26 1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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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 매출 반토막난 '민영지상파'...방통위는 '낡은 규제' 들이밀며 고발 국내 민영지상파 방송의 광고 매출이 IPTV(인터넷TV)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영향력 확대 여파로 지난 17년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민영방송사들은 기업가치 하락과 방송법상 소유제한 규제에 얽힌 대주주들이 매각을 시도하고 있지만, 매출 부진으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대주주들을 방송법 위반으로 고발조치에 나서자, 업계에서는 ‘낡은 규제’가 지방 민영지상파의 폐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2025-03-26 17: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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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영남 산불 진압 지원 위해 성금 5000만원·헬기 긴급 점검 지원 현대위아는 영남 지역의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소방헬기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방관 약 1600명에게 음료·간식·영양제를 담은 '헬스케어 키트'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헬기의 로터(회전날개)와 랜딩기어 양산 경험을 살려 소방 헬기 긴급 점검에도 나선다. 산불 진압 현장에 전문 직원을 파견해 부품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수백 대의 헬기가 가혹 조건에서 쉴 2025-03-26 17: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