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기관들이 9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 운영사 브레이브모바일·크몽과 정부 지원사업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지원사업 현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불법 브로커로 인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과장광고 근절과 사업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범정부 차원의 '제3자 부당 개입 문제해결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소진공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민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와 역량을 결합해 부당 개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환경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재무적 한계로 사업 확장이 어려웠던 친환경 재생소재 기술의 사업화를 뒷받침하고자 해당 기술 인수기업에 '인수·합병(M&A) 보증'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동차 폐범퍼 등 폐플라스틱 재생 소재를 사업화하는 A기업의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새로 세워진 '와이피에코'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A기업은 20여년에 걸쳐 글로벌 완성차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확보했으나, 장기간 연구·개발(R&D)과 설비 투자에 따른 재무적 부담으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기보는 와이피에코의 자금력과 사업 역량이 해당 기술 사업화와 연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M&A 보증을 통해 6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지원했다. 와이피에코가 유럽 완성차업체 납품 계약이 추진 중이어서 이번 지원은 기술과 시장을 연결한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이 재무 부담으로 사장될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M&A를 통해 다시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게 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이 M&A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 수행기관 3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비즈 수출지원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간 거래(B2B)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기반 조성·수출 성장(옛 사후관리)·플랫폼 마케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선정 업체는 각 분야의 실무 전반을 담당한다. 제안서 제출 마감은 플랫폼 마케팅 분야는 오는 11일, 나머지 분야는 29일까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디지털 기반의 수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비즈코리아를 중기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성과 창출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역량 있는 수행사와 함께 수출기업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마케팅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케팅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과 유통,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상담회 참여 중기는 유통사 현직 상품기획자(MD)와 일대일 상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등을 지원받는다. 한유원은 제품 홍보를 도울 상품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주(5월)·부산(7월)·충남(9월)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1차 구매상담회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현직 MD 상담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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