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쏘카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여의도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 판매 쏘카가 이번주 토요일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를 맞아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불꽃축제 특별 주차권'을 판매한다. 쏘카는 올해 모두의주차장은 올해 △한화손해보험빌딩(422면) △리버타워(322면) △아이엠증권빌딩(320면) 등 여의도 대형 주차장과 용산, 공덕, 노량진, 영등포, 합정 등 다양한 불꽃놀이 명당의 총 63개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차면수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특별 주차권은 불꽃축제 행사 당일 한정 특가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권으로 당일권 외에도 △10시간권 △12시 2025-09-24 08:42:41
  • [종합] 15년 만에 최대 변신한 카카오톡…챗GPT 전면 도입 카카오톡이 출시 15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이용자들은 읽지 않은 채팅방 대화 내용을 볼 수 있고, 이미 보낸 대화 내용도 수정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에는 카톡에 오픈AI의 챗GPT 최신 버전이 도입돼 대화 중 자유롭게 챗GPT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25'에서 "지난 15년간 카카오가 지켜온 단 하나의 목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고, 카카오가 가장 잘할 수 있 2025-09-24 08:33:42
  • [시승기]"스포티지 닮은 전기 SUV" 더 기아 EV5 기아가 지난 3일 국내에 출시한 '더 기아 EV5'는 전기차의 탈을 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전기차가 추구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SUV에서 느낄 수 있는 강인함과 쫀쫀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외형은 기아 스포티지를 쏙 빼닮아 파란 번호판을 보지 않으면 전기차가 아닐거란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23일 경기 하남도시공사 주차장에서 가평 양떼목장까지 왕복 약 90㎞를 시승하면서 이러한 EV5만의 강점을 여실히 느꼈다. 차량에 탑승해 시동 레버를 돌리자 2025-09-24 08:30:00
  • LG이노텍, 국제금융공사로부터 2억 달러 자금 유치 LG이노텍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IFC와 총 2억달러(약 279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Sustainability Linked Loan)'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 투자 명목으로 SLL을 신청해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출 만기는 8년이다. SLL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도입 2025-09-24 08:29:31
  • "멸종위기 수달 보금자리 마련"... LX인터내셔널,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LX인터내셔널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24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사내 봉사단(LEXT)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의 서식지를 마련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수달의 분포, 동선 등을 확인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무인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다. 나무를 타고 올라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枯死)시키는 가시박과 환삼덩쿨을 제거하는 등 생태교란종도 정리했다. L 2025-09-24 08:28:53
  • 식혜·맥반석 계란...추석 귀성길, 동행제품으로 든든하게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9월 동행축제에서 소상공인이 만든 '추석 귀성길 간식'을 소개했다. 23일 한유원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동행축제는 총 2만 9000여 개 소상공인 제품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판매 중이다. 그 중 고향 가는 길 차 안에서 가족들과 나눠 먹기 좋은 동행제품들이 돋보인다. 수제 식혜세트를 선보인 '우리두리머물다'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살려 매일 한정 수량만 제조하고 있다. 건강한 맛을 살리기 위해 보존료, 색소, 방부제를 넣지 않아 위장이 2025-09-24 08:17:27
  • 中·日 열연에 반덤핑 관세...철강업계, 위기 속 기회 잡을까 정부가 일본과 중국산 탄소강 및 합금강 열연 제품에 대해 잠정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간 저가의 중국산·일본산 열연 제품 유입으로 실적 악화를 겪었지만, 관세 부과로 공정한 가격 경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일본과 중국산 탄소강 및 합금강 열연 제품에 대해 잠정 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까지 겹친 상황에서 철강산업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열연강판은 철강 판재를 2025-09-24 07:04:31
  • [인더스트리 리포트] AI 기반 공장 구축...R&D 경쟁력 높인다 종근당은 생산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 공장을 준공하고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연구개발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달 18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 발대식'을 열고 스마트 공장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해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직원의 디지 2025-09-24 06:00: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종근당,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로 실적 반등 예고...제약업계 판세 흔든다 종근당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 속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범주를 대폭 확대하며 차세대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뒤로하고 하반기 반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의약품·항암체료제 개발 총력···2023년 최대 규모 기술수출 성과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규 모달리티를 모색 2025-09-24 06:00:00
  • 2조 방산 대회전, LIG-대한항공 '역전승'...영원한 '동맹'은 없다 약 2조원에 달하는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사업권을 둘러싼 혈투에서 LIG넥스원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꺾는 이변이 연출됐다. 상대적 열세로 평가된 LIG넥스원이 예상 밖 큰 점수 차로 앞선 것으로 알려져 향후 방산업계 수주 경쟁이 시계 제로로 빠져들 전망이다. 23일 방위사업청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형 전자전기 체계 개발 사업에서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유력 경쟁자인 KAI·한화시스템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심사 2025-09-24 05:00:00
  • 네이버, 협업 위해 컬리 구주 일부 인수… 이커머스 주도권 경쟁 본격 참전 네이버가 컬리 구주(이미 발행된 주식)를 일부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양사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구주 일부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5일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를 입점하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서비스를 내놓는 등 컬리와의 협업을 본격 개시했다. 지난 2020년에는 CJ대한통운과 60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을 시작으로 네이버가 CJ대한통운 배송망을 활용하면서 쿠팡의 로켓배송에 버금가는 물류망을 확충했다. 국내 전자상 2025-09-23 19:40:02
  • 아이폰4부터 이어진 기스 문제...애플, 알루미늄 고집하는 이유는 애플의 신제품 모바일인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제품의 표면 상처가 속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폰4부터 이어져 온 알루미늄 소재 문제가 이번 시리즈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17의 후면 카메라 섬 주변 상처 모습을 보이며 "자칭 세라믹쉴드가 저렇게 기스가 나 있고 맥세이프 자국이 안 지워지더라"며 "200만원인데 이게 뭔가 싶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올라왔다. 이어서 또 다른 소비자 역시 " 2025-09-23 19:19:32
  • '2025 GGGF' 개막, 기로에 선 K-AI에 활로 제시 한국이 미국,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에 진입하려면 초거대언어모델(LLM) 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AI 하드웨어(반도체)와 피지컬 AI(로봇), AI 활용(AX) 등에 대한 정부·기업·사회 차원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게 석학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지인 아주경제는 24~26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을 개최하고, 국내 AI 하드웨어 및 AX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재명 정부 2025-09-23 18:30:00
  • 포티투닷, UMOS 사업부문 독립...미래 모빌리티 동력 강화 포티투닷이 자사의 핵심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사업을 독립 성장 플랫폼으로 추진하며 사업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중심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UMOS 사업은 독립적으로 전개하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사업 전개를 통해 포티투닷은 SDV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UMOS를 실질적 사업으로 확대한다. SDV 기반으 2025-09-23 18:10:24
  • 국가AI전략위원회, 교육·보안·지역 TF 구성…현안 대응↑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회)가 교육, 보안, 지역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TF는 △ 초·중등 AI교육 △ 전국민 인공지능(AI) 소양 교육 등에 보다 특화되어 현재 과학·인재분과와 별개로 구성된다. 기존 과학·인재 분과분과위원인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리더를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보안 TF는 안보나 윤리와 별도로 △ AI를 악용한 보안문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TF 위원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있어 국가 안보 2025-09-23 17:45:23
  • 자산운용사 대상 랜섬웨어 파장…개인정보위, 유출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다수의 자산운용사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정황과 관련해 조사를 시작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여러 자산운용사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자산운용사들이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지제이텍의 파일서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제이텍의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고, 이를 인지한 자산운용사들이 개인정보위에 신고한 것이다 2025-09-23 17:40:33
  • [2025 리더스포럼] 김민석 총리 "저출생·고령화 문제, 중소기업계와 협력 강화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저출생·고령화가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로 중소기업내 청년 취업자 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2025-09-23 17:12:33
  • 팅크웨어, 웹3 플랫폼 기업과 MOU 체결… "공간데이터 생태계 확대" 팅크웨어는 공간데이터 기반 웹3(Web3) 플랫폼 기업 헵톤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팅크웨어의 정밀 지도·모빌리티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헵톤의 '티나(TINA) 프로젝트' 토큰 인센티브 구조를 결합해 새로운 웹3 기반 공간데이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공간데이터 구축 △자율주행과 교통 운영·배차 효율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 △교통·물류·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산 2025-09-23 17: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