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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보장은 키우고 보험료는 낮췄다…주행거리 특약 '필수' 차량 가격 상승에도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보장 한도는 확대하면서 보험료는 절감하는 ‘합리적 가입’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비대면 채널과 할인 특약 활용이 확산되며 보장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흐름이다 2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5년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분석 결과, 신차 평균가액은 2023년 4847만원에서 2025년 5243만원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물배상 3억원 이상 가입 비중은 85%에 달했고, 10억원 이상 고액 구간도 51%로 절반을 넘어섰다. 자차손해 담보 가입률 역시 85.8% 수 2026-04-21 18:31 -
가상자산 민원 1000% 폭증…보험 민원도 증가세 가상자산 관련 민원이 1년 새 1000% 이상 급증하며 민원 증가세를 이끌었다. 투자 열풍과 함께 거래소 이용 관련 불만이 집중되면서 전체 민원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민원은 4491건으로 전년 대비 1014.4% 급증했다. 이는 금융투자 부문 민원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같은 기간 금융투자 민원은 1만4944건으로 65.4% 늘었다. 특히 가상자산 민원은 금융투자 내 비중이 30.1%까지 확대되며 주요 민 2026-04-21 16:45 -
여신협회장 선출 소식에 후보군 재편 움직임…"당국과 소통할 인사 시급" 여신금융협회가 정완규 협회장 임기 만료 이후 7개월 만에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에 착수하면서 후보군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규제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신사업 확대 압박 등이 겹친 만큼, 당국과의 소통과 업권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분위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이달 말 15개 이사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회추위 구성을 마 2026-04-21 15:24 -
지방선거 등에 업은 금융노조…"임금 8% 인상, 주 4.5일제 불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올해 산별중앙교섭에 돌입하면서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요구 수위를 올리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노동계 표심 확보에 공을 들이면서 금융노조의 목소리도 한층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최근 '2026년 제1차 대표단교섭'을 열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의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 주요 요구안으로는 △총액 임금 8.0% 인상 △주 4.5일제 도입 △정년 65세 연장 및 임금피크제 폐지 △본사 지방이전 저지 등을 제시했다. 2026-04-21 14:44 -
"일본 여행엔 이 카드"…신한은행, 'SOL트립앤J 체크카드' 출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일본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SOL트립앤J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OL트립앤J 체크카드는 신한은행의 대표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 라인업을 확장한 상품이다. 금융권 최초 JCB 브랜드 체크카드로, 현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춘 혜택을 강화했다. 우선 이 카드는 기존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환율우대 100%,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현지 돈키호테와 편의점 등 주요 가맹점 할인은 물론 유니 2026-04-21 14:40 -
[덮쳐오는 기업부채] 중동 긴장 완화에 은행 대기자금 19조 증발…기업대출 등 금리 상승 부추기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요구불예금이 이번 달 들어 보름 만에 19조원 가까이 빠져나가면서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인해 회사채와 기업대출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요구불예금 감소로 인한 은행의 조달비용 상승이 대출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680조9236억 2026-04-21 14:31 -
신한銀, OCI홀딩스 미래산업 뒷받침…말레이 법인 외화대출 지원 신한은행이 OCI홀딩스의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직접 금융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OCI홀딩스와 '생산적 금융 지원 및 미래성장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첨단소재를 비롯한 미래 성장사업과 글로벌 태 2026-04-21 10:26 -
수은, 신용평가시스템 전면 개편…생산적 금융 기반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용평가업무 고도화를 위해 신용평가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평가시스템은 거래 기업의 부도발생 위험을 사전에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여신 승인금액의 한도와 금리 산출 및 충당금 설정 등 사후관리에 활용되는 은행 건전경영의 핵심이다.수은은 재무평가 모형을 현 시장 환경에 맞게 최신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비재무평가 계량화 및 재무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신용등급 변별력과 안정성을 높인다. 신용평가 절차는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투자 전용 신용평가 모형도 새로 도 2026-04-21 09:12 -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금융인재' 양성 맞손…"차세대 리더 육성"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미래금융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하나금융은 전날 명동사옥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최종 참여자 선발을 위한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감원,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가 후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금융·환경·사회·지배구조(ESG)·인공지능(AI)·데이 2026-04-21 09:0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6000달러 육박…암호화폐 일제히 상승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기관 자금 유입 소식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51% 상승한 7만587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2.11% 늘어난 2315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도 전일 대비 각각 1.93%, 2.29%, 1.85% 상승한 629달러, 85달러, 1.42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2026-04-21 08:28 -
"지금 아니면 못산다" 부동산 막차 수요에…주담대 잔액 올해 최고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보름 만에 5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이사 수요에 정부 규제를 앞두고 주담대 대출 연장 수요가 대거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610조8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대비 5453억원 늘어난 규모로 올해 들어 잔액 기준 최고치다. 5대 은행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12월 2026-04-21 06:00 -
3월 카드론 잔액 43조 육박… '역대 최대'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 통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42조9022억원)보다는 약 920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2월 말 잔액(42조9888억원)보다 많다. 이는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여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실물경기가 악화할수록 저신용자의 자금 2026-04-20 18:03 -
PG협회, 카드사 '티메프 환급 비용 전가' 비판 전자지급결제(PG) 업계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환급 비용 부담을 두고 카드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20일 전자지급결제협회(PG협회)는 성명을 통해 카드사가 환급 비용을 PG사에 전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촉구했다. PG협회는 티메프 사태 당시 PG업계가 선제 환불을 진행하며 수천억원대 손실을 감내했음에도, 카드업계가 이후 구상권 청구와 정산금 상계 등을 통해 부담을 다시 전가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카드사의 2026-04-20 16:50 -
[별별금융] 공공도 금융도 아닌 빗썸…'거래소 1호 노조' 어디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노동조합이 설립 초기부터 상급 단체 선정에 혼란을 겪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이들을 받아줄 상급 단체가 가상자산 산업의 모호한 정체성을 이유로 난처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 노조는 최근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에 가입 원서를 제출했다. 이달 말 공공연맹 중앙집행위에서 가입 심사가 열릴 예정이며 심사에 통과될 경우 조합원 활동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한노총에서는 빗썸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일지를 두고 2026-04-20 15:35 -
부동산 PF 부실 정리, 지역별 온도차…비수도권 리스크 '현재진행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서울과 비수도권 간 지역별 양극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PF 규모와 연체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수도권 외곽과 지방 사업장에 대한 매각이 지연되며 부실 적체가 심화된 탓이다. 14일 경·공매 PF 사업장 정보공개 플랫폼에 등록된 사업장 잔액은 3월 말 기준 총 9조8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 사업장이 4조8000억원(52%), 인천·경기가 3조7970억원(4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은 9190억원(7%)에 그쳤다. 2026-04-20 14:39 -
'빅3' 위협하는 중견 생보사…줄어드는 신계약 격차 국내 생명보험업계 전통 강자인 '빅3' 중심 구도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종신보험 중심에서 건강보험 등으로 상품 수요가 이동하는 가운데 대형 생보사의 신계약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 중위권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이른바 생명보험사 '빅3'의 올해 1월 개인보험 신계약 합산 금액은 5조3428억원으로 전년 동월(5조6727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1위 삼성생명이 17.2% 증가한 2조3688억원을 기록했지만 한화생명과 교보생 2026-04-20 14:38 -
수출입은행, 튀르키예 고속도로 사업에 1억유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의 튀르키예 고속도로 사업에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건설·운영 사업’에 총 1억 유로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튀르키예 북서부 마르마라 지역 핵심 교통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이스탄불 서쪽 크날르에서 말카라까지 총 127㎞ 구간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노선은 앞서 국내 건설사가 시공하고 수은이 금융 지원한 ‘차나칼레 현수교 및 고 2026-04-20 13:39 -
우리금융, 80조 지원 속도전…임종룡 회장 "'골든타임' 놓치지 않을 것" 우리금융그룹이 중소기업·서민 지원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17일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4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가동 중인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 추진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의 1분기 성과를 분석하고 2분기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첨단전략산업과 연계된 대형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화 2026-04-2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