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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선견지명'…기금형 연금 운용도 앞서나간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연금 시장 주도권을 누가 가져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도 개편 이전부터 기금형에 준하는 운용 체계를 구축해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주목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DC·IRP·연금저축 등 개인 연금시장에 이어, 기업이 적립금을 책임지는 확정급여(DB)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기금형에 가까운 운용 경험을 선제적으로 쌓아왔다는 평가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2026-02-01 17:40:31 -
가계대출 '브레이크' 밟았지만…은행 금리는 '가속'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였지만 은행권 대출금리는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시장금리 상승과 가산금리 조정이 맞물리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765조8619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8162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가계대출이 2개월 이상 줄어든 것은 2023년 4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처 2026-02-01 17:00:00 -
'역사에 기록될 한 달' 코스피 1월 24% 급등…시총 840조원 불었다 코스피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 역사에 기록될 만한 장면을 남겼다. 지수 상승률과 상승 폭, 시가총액 증가 규모, 거래대금까지 주요 지표 전반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치가 쏟아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코스피 종가는 5224.36으로 직전 월말 대비 1010.19포인트 상승했다. 월간 상승률은 23.97%로 집계됐다. 이는 월별 기준으로 199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00년대 들어 코스피가 한 달 만에 2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사례는 이번을 포함해 2026-02-01 16:32:45 -
이 대통령이 퇴출하라는 '썩은 상품'은 어디?… 파두 등 23곳 상폐심사 이재명 대통령이 부실 상장기업을 두고 "상품 가치가 없는 썩은 상품"이라고 언급하며 코스닥 시장 내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증시를 '백화점'에 비유하며 "상품 가치가 없는 썩은 상품, 가짜 상품이 많으면 누가 가겠느냐"며 "상품 정리부터 확실히 하고 좋은 신상품을 신속 도입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상장 폐지를 검토 2026-02-01 16:25:59 -
FIU 제재심 인력 2배 확대 추진…가상자산거래소 제재 속도전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자금세탁방지(AML) 제재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 인력을 대폭 늘린다. 그동안 인력 부족으로 지연돼 온 제재 절차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산하 AML 제재심 인원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일부 개정에 대한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금융위는 규정변경 배경으로 제재심 개최 정례화와 함께 최근 제재심 개최 횟수, 처리 안건 수가 크게 늘어난 2026-02-01 16:00:00 -
은행권 인력 구조 재편 가속…희망퇴직 상시화 속 임단협 개선 은행권 인력 구조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연초 희망퇴직으로 5대 은행에서 2000명 넘는 인력이 빠져나가는 동시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임금 인상과 성과급 확대, 근무시간 단축 등 근무 여건은 개선되고 있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2364명이 희망퇴직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324명)과 비슷한 규모다. 신한은행이 669명으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농협은행에서도 443명이 퇴직해 전년(391명) 2026-02-01 15:00:00 -
'뜨거운 코스닥' 개인 ETF 베팅에 기관 순매수 10조원 돌파 코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 1000선을 넘어선 지난달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개인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우회 유입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약 10조1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고치는 2021년 12월 기록한 약 1조4500억원으로 이번에는 그보다 7배 가까이 많았다. 매수 흐름은 월말로 갈수록 더욱 가팔라졌다. 기관은 지난달 23일부터 30 2026-02-01 14:27:14 -
울음소리까지 똑같네…금감원, AI 보이스피싱 소비자경보 발령 최근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악용해 자녀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AI로 조작한 아이의 울음소리로 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소액 송금을 요구해 단시간에 범죄를 일으키는 신종 수법이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교육사업 운영 회사의 해킹 사고 등으로 유출된 정보가 보이스피싱 피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학부모들 2026-02-01 13:35:46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 평균 65.81…2020년 이래 최고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가점이 202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서울 핵심 지역에서는 무주택·가입기간에서 최고점을 받아도 4~5인 가족이어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분양된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가점은 65.81점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2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 아파트 청약가점 평균은 2019년까지 50점대 중반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 59.97점으로 높아졌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 후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 2026-02-01 12:20:41 -
서리풀1지구 '1만8000가구' 공급 본격화…공공주택지구 지정 서울 강남 생활권에 1만8000가구 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 일대에 약 201만8000㎡ 규모의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1지구는 작년 정부가 발표한 9·7 공급대책의 핵심지로, 약 1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2024년 11월 주민공람 공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성 검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달 22일 중앙도시계획 2026-02-01 11:07:09 -
호반건설,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수주...올해 마수걸이 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58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965억원이다.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에 처음으로 '호반써밋'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커튼월룩 및 옥상구조물, 샤이닝월을 적용한 측벽 등을 조성하고, 단지와 안산중앙공원을 잇는 산책로, 단지 중앙 수경시설 등을 배치할 2026-02-01 11:01:26 -
국토부, 내일부터 4주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인력 약 5000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국토부는 1일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 및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특별관리기간을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4주간을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이 기간에 택배 물량이 평시(지난해 11월 평균) 대비 약 5%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 택배사들은 간선·배송기사와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5000명을 추가로 투입해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간 2026-02-01 11:00:00 -
건설업 불황에 기능인력 8% ↓...퇴직공제 가입자도 감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건설기능인력의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연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기능인력(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단순노무종사자 등을 합한 개념) 수는 134만명으로, 전년 145만7천명 대비 11만7000명(8%)이 감소했다. 직군별로 보면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가 3만8000명, 단순노무종사자는 7만명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비중이 33.7%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28.1%, 2026-02-01 10:53:47 -
"언제나 우리 선수를 맨 앞에"…우리금융, 동계올림픽 응원 나서 우리금융그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후원사다. 이번 광고는 우리금융의 광고모델 아이유가 내레이션을 맡아 경기장, 식당, 버스 등 일상 곳곳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국민의 모습과 지난 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선수들 모습을 담고 있다. 슬로건은 “언제나 우리 선수를 맨 앞에” 2026-02-01 10:30:09 -
수출입은행, 설 맞아 3.6억 기부…창립 50주년 나눔 '2배'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설 명절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나눔 행보에 나섰다. 수출입은행은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6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나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본점과 전국 지점이 합심해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됐다.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과 장애인, 취약 고령층 2026-02-01 10:28:20 -
신한금융, 씨티와 글로벌 공조…디지털 자산·IB '정조준' 신한금융그룹이 씨티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투자금융(IB)과 디지털 자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등이 만나 미래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20여년간 이어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전환(AX)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양사는 우선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외화 유동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유 2026-02-01 10:19:05 -
시장금리 반등에 숨통 트인 보험사…새해 '배당 여력' 관건 건전성 지표 방어에 한창이던 보험사들이 올해 들어 시장금리가 반등하면서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자산·부채관리(ALM) 측면에서도 장기채권 가격이 하락해 만기(듀레이션)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고채 10년물·50년물 금리는 각각 3.562%, 3.367%로 나타났다. 작년 말 10년물 금리가 3.385%, 50년물 금리가 3.154%였던 점을 고려하면 한 달 새 각각 17.7bp(1bp=0.01%포인트), 21.3bp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2026-02-01 07:00:00 -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200만 돌파…얼굴 결제 확산 속도 토스의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가 빠른 속도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얼굴 결제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적인 혜택과 사용처 확대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해 11월 중순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뒤 약 두 달 반 만에 가입자가 두 배로 늘며 성장 속도가 가팔라졌다. 2026-02-01 06:00:00